- 공동저술이 가능한 진정한 지식공유의 플랫폼
- 편리한 작성 및 편집 도구로 누구나 쉽게 ‘놀’ 저술 가능
-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인에게 자신의 전문성과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
(2008년 11월 24일 – 서울) 구글(www.google.co.kr)은 저자가 강조되는 지식공유 플랫폼인 ‘놀(Knol, knol.google.co.kr)’의 국내 출시와 함께, 자신만의 정보와 노하우 및 의견 등 깊은 지식을 공유할 “시대의 지식인”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지식(Knowledge)의 단위를 의미하는 놀(Knol)은 쉽고 편리한 작성 및 편집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누구나 자신만의 유용한 콘텐츠와 특정 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경제, 문화, 사회,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유용한 정보나 지식, 의견 등을 보유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놀의 저자가 될 수 있다. 놀은 운영방식이 매우 유연하여 한명의 저자가 하나의 놀을 작성할 수도 있고, 공동작성자를 초대해 여러 명이 공동으로 내용을 개발할 수도 있다. 또한, 하나의 주제에 대해 여러 명의 저자가 내용을 보강할 수 있다.
또한 저자의 역할을 강조해 편집 모델, 라이선스 등에 대한 선택권을 저자에게 준다. 편집 모델의 경우, 누구나 편집할 수 있도록 열린 편집으로 설정하거나, 선택 편집, 닫힌 편집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라이선스는 저작권 혹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reative
Commons License)*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작성자가 원하는 경우에 자신의 놀에 광고를 게재해 애드센스 프로그램을 통한 수익을 도모할 수 있다.
놀 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책, 논문, 신문기사 등 오프라인 콘텐츠에서만 활성화되어 있었던 저자 혹은 작성자 표시가 온라인 콘텐츠로도 확장되어 웹 컨텐츠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놀 콘텐츠는 전세계 어디서나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놀의 저자는 국내외적으로 자신의 전문성과 지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저자가 명시된 신뢰도 높은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놀 저자가 되기 위해서는 놀 페이지(knol.google.co.kr)에서 구글(지메일) 계정으로 로그인 후, ‘놀 만들기’ 탭을 클릭해 자유롭게 글을 쓰면 된다.
놀의 국내 출시를 담당한 노정석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PM)는 “’놀’은 그야말로 양질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편리한 플랫폼이다. 사람들의 머리 속에만 들어있는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온라인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웹 콘텐츠 진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국내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빠른 시일 내에 깊은 지식이 풍성하게 담긴 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