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 전에 아마존에 갔더니 메인 페이지 화면에 제프 베죠스의 서명이 담긴
글이 떡 하니 가운데를 차지 하고 있더군요. 아마죤에서 이제 책 뿐만 아니라
보석이며 식료품 까지.. 세그웨이 팔 때도 있었지만

[딴소리 : 세그웨이는 얼마전에 리콜을 당했데요~]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살 때 가장 큰 난관이 그 책 내용을 미리 볼 수 없어서 인데
가격 보다는 보통의 추천의 글이나 서평을 보고 고르는게 제 경험에 있어서는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검색서비스를 개발 한다던 아마죤이 책 안의 내용까지 검색이 가능한
서비스를 오픈하였더군요~^^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 방법이 참 궁금합니다.
그런데 오늘 구글에서도 출판 검색을 추진하고 있다는 외신을 확인했습니다.

출판 관련 미디어 회사를 인수한것과 같은 맥락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프루글이라고 하는
상품 검색이나 팜픗렛 검색 서비스가 베타 서비스로 진행 중에 있으니 책이라고 하는
데이터 베이스도 구글이 피해갈 수 는 없었겠죠?

또 딴소리 하는것 같은데 도서 가격 비교 사이트 [url=http://www.ypbook.com]http://www.ypbook.com[/url] 이라고 있는데
생긴 모습이 구글이랑 비슷하답니다. isdn 으로 검색하는것이 약간 불편하기는 하지만
도서 가격 비교라는게 좋은것 같아요~

우리나라 서점에서는 블로그에 대한 서비스를 추가 할려고 하는 움직임이 많은것 같아요~
알라딘은 이미 나의 서재라고 하는 개인화 서비스를 오픈했고, 예스24도 다음달이면 오픈을
한다고 하고 본의 아니게 본 교보문고 개편안(?)에도 블로그 서비스가 언급이 되었더군요~

알라딘에서는 검색어 순위를 이용해서 메일진을 발송하는데, 재미있는것 같아요~
보통 세상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서점의 베스트 셀러를 보면 안다고 하는데
이런 관심을 잘 반영하는것이 온라인 서점의 검색어 들이니까요~

그냥 검색어만 소개하는것이 아니고 책 내용과 서평까지 소개를 받으니까 좋은것 같아요~
아 그리고 자연어 검색 서비스 이야기를 빼먹을 뻔 했네요~ 예스 24에서 자연어 검색을
이용한 검색 서비스를 오픈 준비중에 있다고 하네요~^^

제가 말한 내용들의 근간이 되는 뉴스 소스들은 구글로그 (http://www.google.pe.kr)
게시판에 올려 두었습니다.

태양을 바라보고 살아라. 너의 그림자를 못 보리라. -헬렌켈러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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