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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4 구글 인터넷쇼핑시장 진출(?)
보도자료 내용과는 사뭇다른 제목들에 두 개의 내용이 전혀 다른 내용인줄 알았다.
아래 보도자료를 시작으로 나온 기사들의 제목을 보면,  구글이 쇼핑몰 사업에 직접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

공룡 구글, 온라인 쇼핑몰 출사표
구글, '無수수료 쇼핑검색'으로 포털에 도전장
구글 국내 인터넷쇼핑시장 진출

수수료가 무료라는 부분도 조금 혼란이 있을 수 있겠다. 구글에 직접 상품을 등록하는 방법은 없고,
다만 다른 사이트에 등록이 되어 있으면 구글 쇼핑에 검색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쇼핑몰을 운영하는 분들이 만약 구글 쇼핑 검색에 관심이 있다면 직접 등록하고 싶어할 것 같은데,
그 방법이 또 확실하지 않다. 스폰서 링크 광고를 집행한다면 비슷하게는 가능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Google 상품검색은 다른 사이트와 비교하여 어떻게 다른가요?

Google 상품검색은 모든 면에서 다른 웹사이트와 차별화됩니다. Google 상품검색은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수없이 많은 온라인 쇼핑몰 속에서도 눈 깜짝할 사이에 찾아드립니다. 즉, 사용자가 찾는 제품이 온라인 쇼핑몰에 올라와 있기만 있다면, 상품검색에서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Google 상품검색에서는 상품을 직접 판매하지 않으며 입력한 검색어와 관계없이 특정 판매자를 항상 첫 번째 검색 결과로 표시하지 않습니다. Google 상품검색의 역할은 입력한 검색어와 가장 관련성이 높은 상품이 무엇인지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찾아서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연결해 드리는 것입니다. Google은 검색 결과에 상품을 포함시키는 과정에서 금전적인 대가를 받지 않습니다. Google 상품검색에 표시되는 모든 광고는 '스폰서 링크'라고 명확하게 표시됩니다.



이제 쇼핑도 구글에서, 상품검색 공식 발표

    • 국내 100여개 인터넷 쇼핑 사이트 상품 정보를 한눈에
    • 최근 검색 품목섹션으로 최신 쇼핑 트렌드 따라잡기!
    • 쇼핑 사이트에 구매 의향자를 무료로 연결해주는 상생 생태계 조성

 

(2008 11 3서울) 구글(www.google.co.kr) 오늘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사이트를 포함해 100 사이트의 상품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구글 상품검색 (www.google.co.kr/products)’ 공식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최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상품검색은 매일같이 국내 쇼핑 사이트들의 참여가 본격적으로 추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식 발표된 것이다. 구글의 페이지에서쇼핑 클릭하면 바로 상품검색 페이지로 연결된다. 

구글 상품검색은 구글 검색과 마찬가지로 인위적인 결과 순위의 조작없이, 검색어와 가장 연관성이 높은 제품부터 보여준다. 또한, 심플하고 깔끔한 검색결과 페이지를 통해 사용자들이 방해요소 없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상품검색 페이지에는 국내 사용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25개의 인기 검색 품목을 소개한 ‘Google 상품검색 최근 검색 품목섹션도 마련되어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따로 검색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최신 트렌드도 따라잡을 있어 일석이조다. 

이외에도 상품검색은 다양한 세부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검색결과 페이지에는 제품 이미지 소개, 제품 가격, 판매 사이트 등의 정보가 한눈에 소개된다. 사용자들은 상품 사이트로 바로 이동해 제품을 구매할 있어 더욱 편리하다. 

또한, 우측 상단의 검색 옵션창을 통해 검색 결과를 관련순, 낮은 가격순, 높은 가격순으로 정렬할 있다. 아울러, 검색 페이지 하단부에서 가격대별(예로 들면, 2만원 미만, 2-3만원, 3만원 이상), 브랜드별, 상점별, 관련 검색어별로 검색 정보를 정렬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찾을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구글 상품검색 출시를 이끈 구글코리아 홍선기 프로덕트 매니저는구글의 강력한 검색엔진 기술이 반영된 상품검색을 통해 국내 사용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쇼핑 생활을 즐길 있을 이라고 말하며, “특히 쇼핑사이트들에게는 구매 의향자를 무료로 연결해주므로 IT업계의 상생의 생태계(에코시스템) 형성에 기여할 있을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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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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