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을 타고 가면서 지나치는 작은 모습들이 있다.
이제 막 인라인을 타기 시작한 아들을 데리고 나와서 지나가는 형 누나들
처럼 저렇게~ 저렇게 타라고 하며서 코치를 하시는 아버지.
(아버님은 잘 타시는지 모르겠어요? ^^)
인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의 팔을 얼른 치고 달아나는 아들.
그 아들을 보고 혀를 길게 내밀어 보이는 엄마~~
딸아이의 자전거 뒷를 붙잡고 허리를 숙인채 자전거를 놓았다가 잡았다가..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비틀거리는 자전거를 뒤에서 붙잡아 가면서 발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팔에 힘을 주고 방향을 잡으라는 아버지..
런닝 셔츠 인지 민소매 티셔츠 인지 구분 하기 어려운 시원한 복장 차림의
아버지가 운전하는 자전거, 그 바로 뒤 자리에서 아버지의 셔츠를 꽉 붙잡은
아이의 손.(아이야 아버지 옷 늘어 나겠다.)
이 아버지는 월요일이 되면 또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메고 출근하시겠지?
이제 막 인라인을 타기 시작한 아들을 데리고 나와서 지나가는 형 누나들
처럼 저렇게~ 저렇게 타라고 하며서 코치를 하시는 아버지.
(아버님은 잘 타시는지 모르겠어요? ^^)
인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의 팔을 얼른 치고 달아나는 아들.
그 아들을 보고 혀를 길게 내밀어 보이는 엄마~~
딸아이의 자전거 뒷를 붙잡고 허리를 숙인채 자전거를 놓았다가 잡았다가..
이리 비틀 저리 비틀 비틀거리는 자전거를 뒤에서 붙잡아 가면서 발에는
신경을 쓰지 말고 팔에 힘을 주고 방향을 잡으라는 아버지..
런닝 셔츠 인지 민소매 티셔츠 인지 구분 하기 어려운 시원한 복장 차림의
아버지가 운전하는 자전거, 그 바로 뒤 자리에서 아버지의 셔츠를 꽉 붙잡은
아이의 손.(아이야 아버지 옷 늘어 나겠다.)
이 아버지는 월요일이 되면 또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메고 출근하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