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세화입니다. 먼저 <한겨레>를 구독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약속드린 대로 조촐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저는 귀국하기 전부터 오늘 한국사회를 사는 동시대인들과 토론과 대화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한겨레>와 제 책을 매개로 그런 기회를 갖게 된 점에 저 자신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셔서 소통과 토론의 자리를 더욱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잔잔한 미소와 따스한 눈길을 주고받으면서 우리는 희망을 느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빌며, 2003년 10월 <한겨레신문> 편집국 기획위원 홍세화 드림 |
[이장] 토요일 늦은 7시 스케쥴 예약~!! (그런데 홍세화님 책을 읽어 본 적이 없어서... 잘 듣고만 와도 절반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