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어렵지 않아요.
내 자신의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 그리고 블로그에
대해서 내가 느끼는 매력들을 이야기 해 보았다. 하지만 내가 한 이야기들 중에 상당수는
지금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
쉽게 블로그를 개설할 수도 있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쉽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가장 큰 매력은 블로그를 같이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쉽게는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쓰고 하는 정도라면 블로그를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라고 말할 수 있을것이고 블로그 형태와 비슷한 서비스들도 많고 이미 그런 서비스를
통해서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을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것이다.
그 블로그들을 처음에는 구경부터 시작하는 것을 시작으로 나중에는 직접 블로그를 개설한다고 한다면
하루를 시작하는 글을 적어 보기도 하고 하루를 마감하는 일기를 적어 보기도 하고,
혹시나 잊어 버릴지도 모르는 일들을 적어둘 수 도 있는 일이다. 재미있게 보고 온 영화에 대한 내용을
올리면서 은근히 같은 영화를 본 사람들의 답글을 기대 하기도 하고,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을 올리고 좋아하는 노래를 올리기도 하여 본다.
또 성격에 따라서는 아기를 위한 엄마의 육아일기가 있을 수도 있겠고,
선생님이 학생들과의 블로그도 있을 수 있겠다. 경영자의 솔직한 목소리를 담을 수도 있을것이고,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모아 둘 수 도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