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연구 (2) 자살, 흡연, 고착성 없는 흡연에 관한 연구

남태평양의 미크로네시아에서 17세 소년이 아버지와의 말타툼 끝에 자살을 한다.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어느날 미크로네이사의 자살률은 세계 어느곳보다 높아지게 되었다.

 

인류학자인 도널드 루빈스타인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자살에 대한 의식은 그 지역 문화에 내재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살을 연구한 사람들의 관찰에 따르면 어떤 장소에서 어떤 특정한 상황 아래서 한 사람이 자기의 목숨을 앗아가는 행위가 전염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즉 자살이 자살을 불러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유명한 인물들의 자실이 보도된 다음에 자살률이 급격하게 증가 하였다고 한다.

(마를린 먼로의 죽음 뒤에 일시적으로 12%의 자살 비율이 증가)

 

흡연 역시 전염과 고착성의 요소로 여러가지 실험에 대한 결과를 제시한다. 그러면서 흡연의 전파를 방지 할 수 있는 방법 두 가지를 살펴본다.

 

1. 소수(허락자)에게 담배를 피우지 않게 하는 방법(현실적으로 어려움)


2. 흡연의 고착성(니코틴)를 줄이는 방법
   패치를 사용하거는 방법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이야기 하면서 우울증과  흡연
   사이의 상관 관계를 살펴본다.


흡연을 독감보다는 보통의 감기와 비유하면서 니코틴의 함량을 중독의 수준 이하로 감소 시키는
노력이 담배 가격을 인상하거나, 담배 선전을 줄이거나, 공중 보건의 메시지를 대중매체를 통해서   교육 하는 것 보다 효과가 있을 것 이라 주장


저자는 안전한 흡연 형태의 가능성을 이야기 하면서 중독 과정의 티핑 포인트에 주목함으로써 흡연이 보다 덜 고착성을 발휘하도록 하면, 보다 안전하게 흡연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장 : 자살과 흡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가지 실험 결과를 이야기 하는데 다 소개 하여 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예고 : 드디어 티핑 포인트 결론의 시간입니다.^^ 마지막~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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