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법칙 (The law of the few)
사회적인 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소수의 사람은 단지 몇 단계만 거치면 지역내의 거의 모든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고, 인간 상호간을 서로 이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커넥터란
<1967년 하버드 대학 교수였던 스탠리 밀그램의 상호연결성에 관한 연구>
네브라스카 주의 오마하에 살고 있는 160명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 편지의 내용에는 보스턴에서 일하는 주식 중개인을 개인적으로 알고 있다면 그에게 직접 우송하고, 개인적으로 알고 있지 않다면 당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 주식 중개인을 더 잘 알 것 같은 사람에게 편지를 우송하라고 요청하였다.
<실험결과>
오마하에서 보스턴의 주식 중개인까지 평균적으로 5.5 단계를 거쳐 전달 되었고, 편지들 중
절반 가량이 제이콥스, 존스, 브란운 이라는 세사람을 통해 연결되었음. 이들이 바로 커넥터인 것이다.
커넥터의 중요성
불과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 몇 단계를 거쳐 그 밖의 모든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이 특별한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어 있다.
커넥터는 단지 몇 단계만 거치면 우리 모두와 연결될 수 있다. 커넥터는 대단히 많은 세계에 발을 걸치고 있음으로 사람들을 서로 연결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커넥터의 기능
<사회학자 마크 그래노베터의 ‘직장 구하기’라는 논문>
수 백명의 전문직 종사자의 기술자와 인터뷰를 하였고, 인터뷰 결과, 56%가 개인적인 연고, 18.8%가 스카우트 등을 통해,20% 정도가 취직 시험을 통해 직장을 잡았다고 답했다.
개인적인 연고로 직장을 구한 사람들 대다수는 자신에게 직장을 소개해 준 사람과는 ‘약한 유대 관계’를 갖고 있었다. 직장을 구하려고 다른 사람들과 접촉했던 사람들 중 오직 16.7%만이 좋은 친구처럼 자주 만났다고 대답했다. 55.6%는 그들과 접촉한 사람을 간혹 만났고, 28%는 어쩌다 드물게 만났다고 하였다.
위의 사례처럼 어떤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커넥터와 좀 더 밀접해질수록 그것은 보다 큰 힘과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커넥터와 관련해서는 ‘링크’ 와 ‘넥서스’ 라는 책을 책을 통해서 더 넓은 이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커넥터와 관련된 내용의 신문기사를 관심을 두고 찾을 수도 있습니다.
느슨한 연결이 더 중요한 정보의 흐름
디지털 인맥이 경쟁력 만든다
예고 : 메이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