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몇 가지 있었어요.
불편이라기 보다는 사용하면서 필요에 의한 기능들이요.
블로그 보다 위키를 먼저 구경은 한것 같은데 생긴 모양과 그 복잡한 사용방법에
설치해 볼 생각을 하지는 못했어요. 그 투박한 모양은 정말 ^^
그런데 블로그에서 위키의 여러가지 좋은것들을 빌려다가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주 오래전 부터 지금에 까지 하고 있답니다.
위키는 기능이나 그런것 보다는 음...뭐라고 하나..컨셉 자체가 너무 놀라워요~
협업을 위해서 개방성을 갖는다는것 자체가 너무 멋있는 개념 같아요~
물론 초보자들이 익혀야 하는 문법과 익숙하지 않은 점들로 인한 불편한 점은
있는데, 범용 서비스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런 점은 충분히 무시? 해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 위키를 설치한 소감은 대만족입니다. 써 놓은 글들을 블로그나 게시판 처럼
보이게도 할 수도 있고, 또 블로그 처럼 사용할 수 도 있답니다.
시간 정렬,퍼머링크,코멘트, 트랙백, 핑백, RSS 까지 다 있어요~
아직 저도 위키 문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플러인들이
좋은게 얼마나 많은지.. 그 가운데 키워드들 간의 링크를 시각화 해서 보여주는 기능도
있드라구요~^^
이미지는 간단하게 주소만 적어주면 되구요~ 그렇게 해서 갤러리 페이지도 그냥
만들어 지더라구요. 방명록 페이지도 그냥 권한이 풀려있으니..이름만 방명록이라고
하는 페이지에서 해결이 되구요~
ISDN 을 넣으면 책 이미지랑 링크가 자동으로 걸리는것 같아요~^^
이야기 거리가 많은데 시간나는데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설치하고 사용도 제대로 안해보고 말만 많았네요~~^^
참 설치한 위키 주소는 WIKI.EJANG.PE.KR 입니다. 위키 사용하실 줄 아는 분들은
글 남겨 주고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