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되면서 부터 이 날을 머리 속에 항상 이고 지고 다녔다.
그러다가 결국 정확한 날짜를 알지도 못하고 불현듯 맞이하게 되었다.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음.... 아니다 어설픈 비유로 1년을 기념 축사를 그릇되게 할 수 없다.
예정했던 것보다 더 빨리 기념일을 데려다 준 그분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중간에도 한 번 더 각인을 시켜주고 가셨다. 그래도 이제 까지 잊을만 하면 기억하게 해 준 그 분께.. ^ ^
싸이월드에 옮겨와서 많은 사람들도 부터 들은 질문은 '싸이월드는 어때요?' '그곳은 어떤가요?' 하는 것이다. 짧은 물음이지만 많은 것을 한꺼번에 많은것을 묻고 있는듯 해서 '아직 잘 모르겠어요~'라는 기계적인 답만 늘 준비했던것 같다. 지금은 기계적인 답까지는 아니지만 오랜동안 늘어 놓을 이야기는 많다. 왜냐하면 1년이라는 시간을 지내왔지 않는가?
1년을 정리하면서 가장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것은 그래도 '사람들'이다. 시간의 경계 사이 사이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이 막 스쳐 지나간다. 가장 먼저는 그 사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때에 첫인상~! 기억속에 첫인상에 주인공들은 내 머리속에 자신들이 어떻게 기억이 되어 있는지 알고 있을까? 나는 또 어떤 첫인상으로 기억이 되고 있을런지..
사람을 가려서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외향적 사고형 조조보다 우유부단하지만 내향적 감정형 유비의 인간형을 더 좋아한다. 다시 말하면 나는 목적 지향형 인간이기보다는 관계 지향형에 인간이다. 아니 그런것 같다. 이것을 또 1년에 걸쳐서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하고 싶은 말이 술술 잘도 나오더니만 막상 앉아서 글치려고 하니 중간 중간에 탁탁 막힌다.
2005년 3월
우리 조카 가인이가 이 즈음해서 세상을 빛을 본 것 같다.
아마 또 누나가 생일 선물을 달라고 할 것임에 분명하고 베이비 홈피와 맞교환을 해야 겠다. 미니홈피에 2005년 3월에 등록된 글을 봐도 감정의 기복은 느낄 수 없다. 건조하다.
2005년 4월
4.2 데이가 있었던 때인가 보다. 올 해 4.2 데이는 느낌이 또 많이 드라겠지? 4월 부터 비공개로 테스트 한 흔적들이 미니홈피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언제나 마루타가 되어 주는 나의 미니홈피
2005년 5월
아마 그 때 팀플이 처음 세상에 모습을 보인것 같다. 그 때 로커티브 미디어에 홀딱 빠져서 한 동안 나비에서 나름데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그리고 싸이월드와 구글이 만난 달이기도 하다. 그 때 뒷이야기를 많이 정리해 두려고 했는데, 막상 정리는 하지 못하고 사진첩에 사진만 여러장 그리고 해다마 한번씩 보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2005년에는 5월에 봤다. 머리속이 많이 복잡했나 보다. ㅠ.ㅠ
2005년 6월
타운 서비스가 나왔다. 그리고 싸이월드 중국 6월에 인터사원을 모집 그리고 나는 또 새로운 인연들을 만났다. 지금은 한식구가 된 이투스 식구들 이야기 그 때 처음 나왔다.
2005년 7월
박스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헌집 주고 새집을 지었다. 블로그 이야기다.
2005년 8월
그 해 여름 그들에게는 그러했노라.
집단역학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다.
2005년 9월
수확의 계절에 이러타할 수확이 없었다.
그래도 집단역학은 꾸준히 공부하고 있었다.
2005년 10월
신입사원 채용이 이 때 시작되었나보다. 이 인연으로 또 만난 사람들도 있다. '청아'를 선물 받았고 좀 건강하지는 못하지만 아직 까지 내 책상위에서 잘 자라고 있다. 웹 2.0 이야기가 슬슬 등장한다.
2005년 11월
11월 11일에는 캔들 나이트가 있었는데.. 음 기록에 게을렀다.
2005년 12월
12월에도 구인,구직 블로그로 역할을 충실했다.
그 인연으로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몇 이던가~^^
2006년 1월
29되던 해에서 30이 되던 해로
30이 되던 해 아침은 그냥 늦잠 잤던것 같다.
2006년 2월
작년에 한 번도 타지 못했던 인라인을 처음으로 꺼내서 운동을 시작
2006년 3월
1주년을 기념하며 이 글을 남기고 있다.
정리를 하다보니 가까운 시간일수록 남아 있는게 없는것 같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야 들추어낼 이야기가 생기려나?
그러다가 결국 정확한 날짜를 알지도 못하고 불현듯 맞이하게 되었다. 비유가 적절할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음.... 아니다 어설픈 비유로 1년을 기념 축사를 그릇되게 할 수 없다.
예정했던 것보다 더 빨리 기념일을 데려다 준 그분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중간에도 한 번 더 각인을 시켜주고 가셨다. 그래도 이제 까지 잊을만 하면 기억하게 해 준 그 분께.. ^ ^
싸이월드에 옮겨와서 많은 사람들도 부터 들은 질문은 '싸이월드는 어때요?' '그곳은 어떤가요?' 하는 것이다. 짧은 물음이지만 많은 것을 한꺼번에 많은것을 묻고 있는듯 해서 '아직 잘 모르겠어요~'라는 기계적인 답만 늘 준비했던것 같다. 지금은 기계적인 답까지는 아니지만 오랜동안 늘어 놓을 이야기는 많다. 왜냐하면 1년이라는 시간을 지내왔지 않는가?
1년을 정리하면서 가장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것은 그래도 '사람들'이다. 시간의 경계 사이 사이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얼굴이 막 스쳐 지나간다. 가장 먼저는 그 사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때에 첫인상~! 기억속에 첫인상에 주인공들은 내 머리속에 자신들이 어떻게 기억이 되어 있는지 알고 있을까? 나는 또 어떤 첫인상으로 기억이 되고 있을런지..
사람을 가려서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외향적 사고형 조조보다 우유부단하지만 내향적 감정형 유비의 인간형을 더 좋아한다. 다시 말하면 나는 목적 지향형 인간이기보다는 관계 지향형에 인간이다. 아니 그런것 같다. 이것을 또 1년에 걸쳐서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하고 싶은 말이 술술 잘도 나오더니만 막상 앉아서 글치려고 하니 중간 중간에 탁탁 막힌다.
2005년 3월
우리 조카 가인이가 이 즈음해서 세상을 빛을 본 것 같다.
아마 또 누나가 생일 선물을 달라고 할 것임에 분명하고 베이비 홈피와 맞교환을 해야 겠다. 미니홈피에 2005년 3월에 등록된 글을 봐도 감정의 기복은 느낄 수 없다. 건조하다.
2005년 4월
4.2 데이가 있었던 때인가 보다. 올 해 4.2 데이는 느낌이 또 많이 드라겠지? 4월 부터 비공개로 테스트 한 흔적들이 미니홈피에서 보이기 시작한다. 언제나 마루타가 되어 주는 나의 미니홈피
2005년 5월
아마 그 때 팀플이 처음 세상에 모습을 보인것 같다. 그 때 로커티브 미디어에 홀딱 빠져서 한 동안 나비에서 나름데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그리고 싸이월드와 구글이 만난 달이기도 하다. 그 때 뒷이야기를 많이 정리해 두려고 했는데, 막상 정리는 하지 못하고 사진첩에 사진만 여러장 그리고 해다마 한번씩 보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2005년에는 5월에 봤다. 머리속이 많이 복잡했나 보다. ㅠ.ㅠ
2005년 6월
타운 서비스가 나왔다. 그리고 싸이월드 중국 6월에 인터사원을 모집 그리고 나는 또 새로운 인연들을 만났다. 지금은 한식구가 된 이투스 식구들 이야기 그 때 처음 나왔다.
2005년 7월
박스녀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헌집 주고 새집을 지었다. 블로그 이야기다.
2005년 8월
그 해 여름 그들에게는 그러했노라.
집단역학을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시간을 통해서 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다.
2005년 9월
수확의 계절에 이러타할 수확이 없었다.
그래도 집단역학은 꾸준히 공부하고 있었다.
2005년 10월
신입사원 채용이 이 때 시작되었나보다. 이 인연으로 또 만난 사람들도 있다. '청아'를 선물 받았고 좀 건강하지는 못하지만 아직 까지 내 책상위에서 잘 자라고 있다. 웹 2.0 이야기가 슬슬 등장한다.
2005년 11월
11월 11일에는 캔들 나이트가 있었는데.. 음 기록에 게을렀다.
2005년 12월
12월에도 구인,구직 블로그로 역할을 충실했다.
그 인연으로 지금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몇 이던가~^^
2006년 1월
29되던 해에서 30이 되던 해로
30이 되던 해 아침은 그냥 늦잠 잤던것 같다.
2006년 2월
작년에 한 번도 타지 못했던 인라인을 처음으로 꺼내서 운동을 시작
2006년 3월
1주년을 기념하며 이 글을 남기고 있다.
정리를 하다보니 가까운 시간일수록 남아 있는게 없는것 같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야 들추어낼 이야기가 생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