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새해

이장 Dialog 2007. 1. 1. 18:24


청소를 했다. 이거 저거 정리도 좀 하고, 아무렇게나 쌓여있던

책들도 키를 다시 맞추고 tv를 없애면서 생겨난 자리가 있어서

책상을 침대 바로 옆으로 가지고 왔고, 쇼파를 살짝 돌려놨다.

머리도 살짝 이발을 하고, 마트도 다녀왔다.

정작 그러는 동안 밥을 한끼도 못챙겨 먹다니...

일과 가정을 같이 꾸려나가는 이 땅의 여자분들이 존경 스러워진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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