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책 때문에 온라인 서점에서 둘러보다가 해냄 출판사에 매스터마인즈
총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12권 까지 나오는것 같은데, 6권 까지만 나온 이유가 베이직북스에서
책이 안나온것인지, 해냄출판사에서 6권까지만 번역해서 내어놓은것인지 궁금하네요.
매스터마인즈 시리즈는 미국 하퍼콜린스의 계열사인 베이직북스에서 총 12권으로 기획, 진행하고 있는 출판 프로젝트로서, 인문과학 분야의 권위자들을 필진으로 하여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역사, 철학, 사회, 기술, 종교, 예술 등 현대 인문학의 주요 문제를 명쾌하게 설명한 총서다.

이 시리즈는 최고의 필진을 선정하여 고급 인문 지식을 적은 분량 안에 압축해 담아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 보다 여유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신, 언어, 사회 - 매스터마인즈 6  존 설 지음, 심철호 옮김
'정신·언어·사회'라는, 서로 맞물려 있는 세가지 틀의 구조와 그 상호관계를 철학적으로 명료하게 분석한 책. 저자는 정신이 행성, 원자 등과 마찬가지로 자연 세계의 일부임을 보여주면서 더 나아가 정신이 객관적인 사회적 실재와 언어 작동 방식에 어떻게 참여하는지를 설명한다.
  느림의 지혜 - 매스터마인즈 5  스튜어트 브랜드 지음, 박근서 옮김
이 책은 그 시계를 만드는 사람들이 펼쳐내는 인문학적, 기계공학적 상상력의 총합이다. 저자인 스튜어트 브랜드는 재단의 창립멤버이자 발명가이며 설계사. 그는 카이로스(기회와 행운의 순간)와 크로노스(영원과 지속의 순간)같은 고대 그리스의 시간개념부터 '디지털 암흑시대의 종말' '세상에서 가장 느린 컴퓨터' 등 현대의 새로운 시간개념까지를 종횡무진 날아다닌다. -조선일보
  기계의 아름다움 - 매스터마인즈 4  데이비드 겔런터 지음, 현준만 옮김
데이비드 겔런터 미국 예일대 교수는 "테크놀로지는 아름답고 인간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한다. 제목이 시사하듯 테크놀로지의 미학을 탐구한 이 책에서 그는 "기계미는 인간과 기계의 창조적 공생관계를 만들어낸다"고 말한다. 테크놀로지를 발전시켜온 원동력이 바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정신이라는 것이다. -경향신문 박구재 기자
  신, 그 이후 - 매스터마인즈 3  돈 큐피트 지음, 이한우 옮김
성공회 성직자이면서 신학자인 저자는 `신은 죽은 것이 아니라 인간을 찾아왔다가 떠났다`고 설명한다. 신의 도래와 떠남, 그리고 신들이 떠나 버린 이후의 종교를 논했다. - 동아일보
  비범성의 발견 - 매스터마인즈 2  하워드 가드너 지음, 문용린 옮김
비범한 사람들은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것들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일상에서 부딪히는 장애물을 미래의 성공으로 바꾼다. 이런 능력은 일반인들 속에도 잠재돼 있으며 천재들의 비범성이란 이런 능력을 잘 활용한 것이다. - 동아일보 김형찬기자
  몰입의 즐거움 - 매스터마인즈 1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지음, 이희재 옮김
수천 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적 조사 결과에 근거한 이 책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평범한 사건들, 즉 일상 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구체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예 속에서 삶의 질을 높여주는 방법들을 알기 쉽고 명료하게 풀어 설명한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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