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도 비슷한 경험이지만, 자료를 찾는다거나 할 때 어느새 자료와는 상관 없는 웹페이지를 확인하고
있다거나, 금방 다른 일을 했다가 다시 이전에 했던일로 돌아가려고 했을 때 무슨일을 하고 있었는지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집중을 필요로 하는 일을 할 때도 다른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 균형을 깨기가 일수지만, 그 보다는 제 스스로
균형을 깨는 실수를 하는 것이 더 많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행동의 전환이 우리가 일하는 동안 매 3분 5초
정도로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의 절반은 스스로의 방해(interruption)라고 합니다.

Worker, Interrupted: The Cost of Task Switching

BY: KERMIT PATTISON

How often is the modern office worker interrupted?

We had observers go into the workplace and we timed people's activities to the second. We've been to various workplaces, all high-tech companies. We wanted to look at information workers. We had observers shadow each person for three and a half days each and timed every activity to the second. If they pick up a phone call, that's the start time. When they put the phone down, that's the stop time. When they turn to the Word application we get the start time and stop time. We found people switched these activities on average of every three minutes and five seconds.

Roughly half of them are self-interruptions. That's to me an endless source of fascination: why do people self-interrupt? I do that all the time.

이런 방해(interruption)들이 항상 나쁜 영향만 미치는 것일까요?
일을 하는데 생겨나는 방해들이 그것과 일치하는 것이라면 반대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A라는 일을 하고 있을 때 다른 사람이 같은 A라는 주제를 가지고 방해를 해 온다면 하고 있는 일에 긍정적인
영향이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예로 버그를 수정해야 하는 개발자들이 문제 해결에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다른 일로 잠시 작업을 변경하고 다시 문제 해결을 위해 돌아왔을 때 문제 해결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When is interruption beneficial?

If an interruption matches the topic of the current task at hand, then it's beneficial. If you're working on task A and somebody comes in and interrupts you about exactly that task people report that's very positive and helps them think about task A.

There's been a lot of research into the psychology of problem solving that says if you let problems incubate, sometimes it helps in solving them. A good example would be a software developer who just can't trace a bug so they put it aside and let it incubate. The answer may come back to the software developer later while he or she is working on another task. This is an example of how switching tasks may be beneficial.

If interruptions are short they're usually not so bad. Imagine you're working on this article and some one comes in and says, "Here, can you sign this form?" You sign it, it's a very subordinate kind of task and you go back to doing your work. Any kind of automatic task that doesn't require a lot of thinking would not be a major disruption.

이 중에 최고의 훼방꾼은 이메일, 메신져 등일것 같고 요즘은 트위터 까지 한 몫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것들을 확인하지 않고는 지낼 수 없을까요?

예를 들어 설명하기로는 도박장에서 슬롯머신을 수차례 계속 해서 반복을 하다가 가끔 돈을 버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처럼 스팸이나 별 관심없는 메일들 속에 중요한 메일들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 신경을 두고
지속적으로 확인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시간이라고 하는 것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효율을 위해서는 적절한 방해도 필요하겠지만
무엇도다도 자기 스스로의 간섭을 최대한 줄이는 것인 그 효율을 기하는 최선에 길이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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