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토요일 사회혁신기업가 아카데미에서 안철수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정리합니다.

기업을 경영하면서 느낀점 한국에서의 벤쳐기업 소셜벤쳐(안연구소도 소셜벤쳐라고 생각함) 기업 경영자로의
고민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무릎팍도사는 사실 4시간을 녹화를 했고, 1시간 농담만 방송이 된 것 같다. 대본이 없었고, 하고 싶은 이야기는
그 안에 다 들어 있었다. / 강호동과 방송을 만드는 분들이 힘을 합해서 방송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놀라웠다.

* 의대에 간 이유

아버님이 부산에 달동네 같은 곳에 45년간 진료를 해 오신 의사이다.
아버님이 의대를 가라는 말씀은 없었고,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가르침.
가업을 잇기 위해서 의대를 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참기가 힘들다.

주위 사람을 위한 선택은 본인이 불행해 지는것이고, 그것이 다시 주위사람드을 불행하게 만든다.


* 의사가 왜 컴퓨터를?

전공을 더 잘 하기 위해서 시작했다.

다른 사람이 잘 못하는 특기 하나를 갖기 위해서 컴퓨터를 시작함.

컴퓨터 기계어를 배운 직 후 바이러스를 만남

운이란 '기회'와 '준비'가 만나는 순간이다.

처음에는 취미로 바이러스 치료

27년 학교를 다님, 3년 3개월 군대 생활, 사회에 빚진 것들이 많다고 생각
의대에 다닐 때 봉사진료 활동을 시작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이 여러 사람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음을 생각함.

시간이 없다면 만들면 되는 것.

7년간 의대와 바이러스 개발 병행 새벽 3시~6시까지 개발

결국은 둘 다 할 수 없는 상황

과거의 일은 항상 선택할 때 걸림돌이 된다.

예전에 작은 성공이라도 성공의 경험, '성공'도 판단을 하는데 걸림돌이 된다.

과거의 '실패' 뿐만 아니라 작은 성공 기득권들이 판단을 어렵게 만든다.

내가 행복해야 주위사람들도 행복해진다.

결과만 놓고 욕심을 내면 선택이 힘들다.

과거, 주위평판, 미래의 결과와 같은 것들을 버려야 하낟.

내가 의미를 느낄 수 있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내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머리로 정리하는것과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일은 힘들다.

의대 교수 사표 중소기업 CEO 안연구소의 시작

처음 시작할 때는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존에 명백한 뿐에 대해서 새롭게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것은 기존 사람들이 당연히 생각하고
반문하지 않았던 부분이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시작하는 사람이라서 할 수 있었던것 같다.

1. 사람이 왜 모여서만 일하는가?
   - 한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여러 사람이 함께 해서 이루어 내기 위해서이다.

2.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은?
   - 만약에 기없이 없다면?
   - 하나하나의 회사가 일을 잘 한다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풍요롭게 할 수 있을것이다.

3. 기업에서의 수익창출이 목적인가?
   - 수익창출은 기업활동의 결과이지 목적이 아니다.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해서는 안된다.

너무나 당연한 종이 한 장의 차이, 어려운 결정을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초심으로 돌아가라 -> 돌아갈 초심이 있어야 한다.

"상식이 답이다."

'행동' '선택' '판단' > 말, 외모

중요한 인생에서의 '선택'을 할 때  자기가 어떤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의 자기방어에 기재가 있기에 자신 마음을 안 다치게 기억을 고쳐서 담아둔다.

의사를 그만둘 때 자기 자신에 대해서 가장 자세히 알게되었다.

기업경영에 부실에 대한 원인파악
- 무엇이 잘못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 사람은 모르니까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른다.

최대한 간접경험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

경영학은 다른 사람의 시행착오를 배워서 시행착오를 줄이는것이다.

바둑의 정석
정석만 가지고는 잘 할 수 없다. 그것을 실전에서 활용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워 나가는 것이다.

공부를 결심하기로 함

안연구소에 운영과 세일즈는 한글과 컴퓨터가 돕기로 함.

1997년
- 이메일 경영을 시작함

한국이 저녁이면 미국이 아침이고, 한국이 밤이면 미국이 낮이었는데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경영을 이어나감.

천만불 인수제의 및 한컴 세일즈 마케팅 지원 어려움.
천만불 인수 제의를 외부에 알리지 않음

4년간 고생함 / 직원들 월급 주는것이 힘들었음 / 2달치 월급만 가지고 있었으면 하는것이 그 때 당시에 소원

천만불 인수제의가 일반에게 알려진 이유는 동아일보에 기자가 실리콘밸리에 취재차가서 주변 사람을 통해서
이야기를 듣고 알리지 않고 기사화함.

이틀에 하루 취침 / 미국 공부 시절 간이식을 고려할 정도로 건강이 안좋았음.
병원 병실에서 IMF 소식을 접했음

IMF 위기가 아닌 기회

경영5

1. 회계,재무
2. 업무 프로세스
3. 전략
4. 마케팅
5. 인사관리, 조직관리

경영자는 위 다섯가지의 최적의 해답을 찾는것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어려운것 같다.
마케팅을 위해서는 TV광고가 필요하지만 그것에는 재무와 관련되서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는것 처럼..

경영자는 시장환경과 주위환경 변화에 맞춰서 실시간으로 다섯분야의 답을 찾는것

경영 :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는것

옳바른 결정이 결정이 아니고, 서로 영향을 미치는 여러가지 요소를 조절해서 다른 사람들이 일 할 수 있도록
하는것

2년간 경영에 대한 공포감이 있었음.
- 리스크를 낮추는 경영방식을 시작함

관리할 수 있는 위험과 관리할 수 없는 위험으로 나뉨

관리가능 위험 : 금융,운영
 금융에 대한 위험도 : 빚을 적게 하고 자신에 자본으로
 운영 : 고정비용을 변동 비용화

IMF --> 내부 실력을 기르는 일을 하자고 생각

기회를 맞이 했을 때 준비가 되어 있느냐? 준비가 안되어 있으면 기회가 오는지도 모른다.

1999 기회가 오다. CIH 바이러스
정부 추산 30만 외부 추산 100만의 피해

99 벤쳐거품

99 11월 어느날 신문

KFT(코스닥)에 주가총액이 SKT(거래소)보다 많다는 기사를 보고 경고의 필요성을 느낌
우리나라 벤쳐의 95% 이상이 망할것이라다는 내용에 기사를 기고 하고 인생에 있어 가장 고통스러운 날이였다.
투자자가 신문기사를 보고 투자회수 결정을 했다며, 해당 업체들의 대표로 부터 항의 전화가 빗발침

99 Y2K Y2K 바이러스 루머

사회의 관성은 변하기 힘들지만 자신의 기억을 왜곡해서라도 변할 수 있다.
이후 사회적 발언 시작하는 계기가 됨.

2개월 마다 안연구소 홈페이지에 글을 올림

2003~2004 어려운 시기

CEO 10년중 가장 힘든 시기
CEO로써 가장 많이 배우고 인간적으로 성숙한 시간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잘 보내느냐가 긴 안목으로 봤을 때 도움이 된다.

인생의 핵심은 '어려운 시기'

어려운 시기 극복

1. 유혹에 빠지지 않는것
2. 문제를 고쳐라
    어려운 시기는 하늘이 문제를 고치라고 준 절호의 기회 어려운 시기는 '기회'
3. 믿음
    현실은 냉정하게 보지만 미래에 대한 믿음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

역사에 대한 믿음
인간은 똑똑한 것 같지만 역사를 돌이켜 보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2005년

안연구소를 떠나며 남기 편지

교육 혹은 벤쳐 캐피털 중에서 고민을 함
CLO ( Chief Learning Officer)

도전정신, 사회를 돌이켜 보라 이 두가기가 무릎팍 도사에서 한 이야기에 핵심이다.

이 후 질문과 답변에 시간이 있었는데 저도 질문을 하나 하느라 기록을 남겨두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을 공유 받은 다음에 다시 올려두로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