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야, 니 지금 오데 살고 있노-< 내 추억 속의 그 이름 9> 개땡깔>
명절, 경찰관 아내의 슬픔과 분노-전주 금암2파출소 사건 비보를 접하고
물봉선,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우리 꽃 이야기<1> 손대면 토옥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민족의 명시 19 - < 내 마음은 >-"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
공중전화가 집전화보다 싸다?-전화요금에 대한 몇 가지 오해
나무야! 미안해-< 사진보며 미소짓기 2>>
내 마음은 호수(湖水)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 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
이제 바람이 일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이
그대를 떠나오리다.
- < 내마음은 > 김동명 -
명절, 경찰관 아내의 슬픔과 분노-전주 금암2파출소 사건 비보를 접하고
물봉선,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우리 꽃 이야기<1> 손대면 토옥 하고 터질 것만 같은 그대
민족의 명시 19 - < 내 마음은 >-"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
공중전화가 집전화보다 싸다?-전화요금에 대한 몇 가지 오해
나무야! 미안해-< 사진보며 미소짓기 2>>
내 마음은 호수(湖水)요,
그대 노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문을 닫아 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한 방울도 남김 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리를 불어 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이오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그대의 뜰에 머무르게 하오,
이제 바람이 일면, 나는 또 나그네같이 외로이
그대를 떠나오리다.
- < 내마음은 > 김동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