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골(goal) 때리는 뉴스입니다.
마다가스카르 프로축구서 판정불만팀 자책골 퍼부어
아프리카 동남부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프로축구에서 149_0이라는 엽기적인 스코어가 나왔다.
3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수도 안타나나비로에서 열린 1부리그 마지막 경기서
SOE가 판정에 대한 항의표시로 자책골을 줄기차게 차넣어 홈팀 AS아데마에 0_149로 대패했다.
AS아데마는 1부리그 우승, SOE는 2위를 차지했다.
이날 해프닝은 라차라자카 SOE 감독이 편파판정에 항의하며 이성을 잃자 선수들도 덩달아 흥분,
자기 골문에 대고 계속 슛을 쏘아 일어났다. 축구협회는 라차라자카 감독이 자책골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진상조사에 나섰다.
SOE는 올 시즌 아프리카클럽 왕중왕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2회전에 오르는 등 실력이 만만치 않은 팀이다.
인구 1,550만명인 마다가스카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1위다.
출처 : 한국일보
마다가스카르 프로축구서 판정불만팀 자책골 퍼부어
아프리카 동남부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프로축구에서 149_0이라는 엽기적인 스코어가 나왔다.
3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수도 안타나나비로에서 열린 1부리그 마지막 경기서
SOE가 판정에 대한 항의표시로 자책골을 줄기차게 차넣어 홈팀 AS아데마에 0_149로 대패했다.
AS아데마는 1부리그 우승, SOE는 2위를 차지했다.
이날 해프닝은 라차라자카 SOE 감독이 편파판정에 항의하며 이성을 잃자 선수들도 덩달아 흥분,
자기 골문에 대고 계속 슛을 쏘아 일어났다. 축구협회는 라차라자카 감독이 자책골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진상조사에 나섰다.
SOE는 올 시즌 아프리카클럽 왕중왕을 가리는 챔피언스리그 2회전에 오르는 등 실력이 만만치 않은 팀이다.
인구 1,550만명인 마다가스카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1위다.
출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