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야기를 시작해 볼랍니다.



뻐꾸기 이야기를 사실이냐고 물어오는 분([준봉형]:야 거의 라디오는 너의 세상이구나....

세상에 이제는 동생이름으로 써서 섭렵을 하다니..근데 그거 진짜로 있는일이야?시계 땜시 웃구..어쨋든 단란한 너의 가족을 보는거 같아서 좋구나...이제는 뭘로 섭렵하려나?존날되거라~~

.[수정누나]:어머 진짜니? 참 화목한 집이다 생각했는데...

사실 그 프로하면서 힘들때가 많은데 그 노래 재미있더라.

늘 웃음이 있는 가족이 되길바래.뻐뻐꾹뻐꾹~~~

)들이 있지만



진짜 사실인데..



내가 일기를 쓰면서 약간에 작가적 능력을 발휘했을뿐 아직도 우리집



한쪽 벽엔 사십분 마다 나오지 못하고 그냥 톱니바퀴가 맞물리는 소리로



추정되는 틱틱 소리만 나고 있다.



첨엔 그 날에 일기로 적었는데 낮에 라디오를 듣던중 라디오 프로그램에



서 동물에 관한 사연을 올려달라고 해서 이것도 동물인가 싶어서 그냥 재



미삼아 올렸는데..방송을 타지 뭡니까..선물은 무슨 자동차 극장 티켓인



가? 이런 젠장 운전면호도 없도 영화도 안좋아하는데 것도 서울도 아니고



차까지 타고 가서 보란말이냐..해서 낮에 대화방에서 있던 누군가에게



주기로 했다.남자친구랑 보러간다길래..



그리고 또 한참후...라디오에서(여치 나오는거죠?)아마 그때 방송분도 들



을수 있겠지.. 가사를 바꿔서 부르는 코너가 있었는데..



꼴통이에 일기 보면 우리집 강아지를 우리집 미친뻐꾸기로 한 내용이 있



어서 이것도? 하는 마음에 올려봤다.



노래도 동요고..가사도 짧고 유치해서 그냥 또 기대반 의심반으로 사연과



함께 올렸는다.그 코너는 사연중에 1등을 여치가 결정한다. 진짜 여치가



하는지 아니면 작가가 해놓고 여치가 발표만 하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그



래서 울 여동생 이름으로 올렸다.근데 아 글쎄 또 방송에 나왔다.



그것도 병석형이 1뽑아줬다.



이렇게 두번을 보태서 여덟번이나 라디오에 나왔다.해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아마 정호가 선물해준 목걸이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해서 주변인들에게 라디오 나왔다고 자랑을 했는데 그



주변인중 한사람(지뇽쓰)이 무슨 프로냐고 물어서 지석진 방은희에



뭐라고 했더니..가소롭다는듯이...그 주변인은 시장님에 음악도시에 나왔



다고 하면서 내가 음악도시에 도전한다고 하니까 기를 팍 죽여놓는다.





또 어떤이(미달에미)는 거기 사연이 하루에도 천개 넘게 올라와서 아마 힘들거라고 하고 해서 도전을 했다.



음악도시에 금요일 코너엔 시장님이랑 전화연결을 하는 코너가 있다.



거기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을 두번이나 나온 꼴통이에 일기 미친뻐꾸기



사연을 거기다 올렸다.다른건 다 필요없이 오직 그냥 음도에 내 사연이



나오게 해야 한다는 목적하에 도전한 것이다.



전화를 내가 하는건지 아니면 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방송 안듣고 대화방에 있으면서 전화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화안왔다.



포기하고 한 몇일 뒤에 꼴통이에 일기중에 뻐꾸기 시계 뒷이야기를



다시 올렸다.그렇게 올리고 몇일이 지났는지 어쨌는지..몰르고



있었다가 마을대문 메모장에 내 사연이 음도에 나오는걸 들었다고



현진이가 쓴거를 보고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비로서 오늘 다시듣기를



통해서 뻐꾸기 뒷이야기를 통해서 내 사연이 소개가 되었다.



누가 보면 사연 하나로 세번이나 우려먹는 꼴통놈이라고 하겠지만



나는 당당하다. 첨에 동물 주제로 보낸건 동물도 아니고 글도 노래가사



바꾼거도 삭제해서 올렸었고..그 노래가사 바꾸기엔 원래 일기 그대로 올



렸고 공정성을 위하여 울 동생이름까지 팔아먹고 우야둥둥 여치가 1등



뽑아줬고 음악도시에는 결과적으로 뻐꾸기 뒷이야기로 방송 탄거니까.



금요일 꼴통은 음악도시 시장과 여치마을 이장과 단독 정상회담을



추진중이다.이 이야기가 또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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