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사는 바람둥이 청년 카이(20)가 진실한 사랑에 흠뻑 빠지고야 말았다. 디스코장에서 만난 금발의 미녀, 율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 그러나 카이가 소문난 바람둥이임을 알게 된 율리아는 자신을 향한 카이의 마음에 대해 확신할 수 없었다. 바람둥이 카이의 하룻밤 상대가 아닌 진정한 사랑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했던 율리아는 결국 카이에게 별난 제안을 하기에 이른다. 자신을 위한 홈페이지를 만들어 조회수가 1,111,111,111번에 이를 때 비로소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겠다고 한 것. 1,111,111,111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는 60억 세계인구의 1/6에 해당하며, 8천만 독일인 전체가 평균 14번을 방문해야 가능한 숫자.
율리아의 말을 들은 카이는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녀를 위해 홈페이지(www.helftkai.de)를 만들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홈페이지 개설 하루만에 1만 명, 나흘만에 4만 명의 조회수가 달성 된 것이다. 카이의 홈페이지는 현재(2002. 08. 04) 14,702,493의 조회수를 기록 중. 카이의 도전은 자신의 사랑을 네티즌의 평가에 맡기고 있는 셈이다. 둘의 사랑을 지지하는 네티즌은 카이의 홈을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꾸준히 방문함으로써 조회수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 반대편에서는 그의 어처구니없는 사랑 찾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 안티카이클럽에 가입합으로써 나름의 실력행사를 하고 있다.
국적도,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수십억의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카이와 율리아의 사랑. 1,111,111,111의 조회가 완성된다면 카이와 율리아는 아마도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는 커플이 될 것이다.
율리아의 말을 들은 카이는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녀를 위해 홈페이지(www.helftkai.de)를 만들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홈페이지 개설 하루만에 1만 명, 나흘만에 4만 명의 조회수가 달성 된 것이다. 카이의 홈페이지는 현재(2002. 08. 04) 14,702,493의 조회수를 기록 중. 카이의 도전은 자신의 사랑을 네티즌의 평가에 맡기고 있는 셈이다. 둘의 사랑을 지지하는 네티즌은 카이의 홈을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꾸준히 방문함으로써 조회수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 반대편에서는 그의 어처구니없는 사랑 찾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모여 안티카이클럽에 가입합으로써 나름의 실력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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