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생활의 그 어떤 모습에서든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만’ 하는 일은 지금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일 겁니다.
술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스스로 알코올에 집착해왔음을 인정해야 하고,
담배를 끊고 싶다면, 무슨 이유에서건 담배에 의존하고 있는 자신을 인정해야 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지금까지의 식습관,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해야 하고,
업무 효율화를 꾀한다면, 지금까지 일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지키고 있지 못했음을 인정해야 하며,
큰 실수나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면, 우선 자신의 실수나 실패를 빨리 인정하고 대응책을 찾아내야만 하는 거죠.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픈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내 몸이 아프게 한, 또는 내 마음에 상처를 준 원인이나 원인제공자를 찾아내어 원망하고 저주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게 되면, 영원히 그 상처들은 치유되기 힘들 것입니다. 우선 자신의 몸이 그리고 마음이 다쳐있음을 진단하고 인정한 후에, 처방전을 내려야 하겠죠.
우리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는’ 누군가를 주변에서 흔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자신 역시도 인정하지 못하는 많은 상처들이 있음은 쉽게 깨닫지 못하곤 합니다. 상처는 드러내야 치료가 가능한데도 어디엔가 꼭꼭 숨겨두는 거죠.
“너, 집에 무슨 일 있어” 라고 누군가 물을 때,
얼굴 붉히며 말하죠. “아냐, 아무 일도…”
아무 일이 아닌데도, 오히려 드러내어 놓고 해결해야 할 매우 시급한 문제를 안고 있는데도,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가 않은 것이죠.
‘몇 달째 야근을 해대도 끝이 보이지 않는 건, 일하는 스타일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닐까?’하고 친한 친구나 또는 ‘내 안의 나’가 질문 할 때도
‘내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야!’라며 그 목소리를 힐난하기도 하죠.
돌아보면, 저 역시도, 그 동안 받아들이고 싶지 않던 고통과 고민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하면서, 문제와 상처들이 서서히 치유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에선 이러한 인정을 (실수에 대한 인정의 예를 들어) ‘독사의 독을 제거 하는 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실수에 대한 주도적인 해결방법은 그것을 즉시 인정하고 수정해서, 그로부터 교훈을 얻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다. ……
그러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고치지 않고, 또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또 하나의 큰 실수다. 이 같은 경우 흔히 자기기만과 자기 정당화의 길을 택하여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변명과 궤변을 늘어 놓기도 한다. 게다가 이 둘째 번 실수는 첫째번 실수를 덮어주고, 정당화시키며, 나아가 부적절한 중요성을 부여하기 때문에 우리 자신에게 보다 깊은 상처를 주는 원인이 된다.
우리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하는 행동이 아니고, 우리 자신이 하는 실수도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실수들에 대해 우리가 하는 대응이다. 우리가 만을 우리를 물은 독사를 잡으려고 쫒아간다면, 우리 몸 전체에 독사의 독이 더 빨리 퍼지게 할 뿐이다. 따라서 독사를 잡아죽이는 것보다 즉시 그 독을 제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낫다.
우리가 실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가는 장차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우리가 즉시 실수를 인정하고, 이것을 고침으로써 이 같은 실수가 앞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한다면, 우리 자신은 다시 무한한 능력을 갖게 된다.
-Stephen R.Covey의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중에서-
생활을 돌아보면, 어쩌면 여러분들에게도 그 동안 인정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 인정한다!’ ‘그것도 인정!’ ‘인정!’ ‘인정!’… 그러던 사이에 제가, 아픔을 딛고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
인정이란 단어로 자유로워지는 한 주 되시길 기원하며
windria의windy공주였습니다
술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스스로 알코올에 집착해왔음을 인정해야 하고,
담배를 끊고 싶다면, 무슨 이유에서건 담배에 의존하고 있는 자신을 인정해야 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지금까지의 식습관,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해야 하고,
업무 효율화를 꾀한다면, 지금까지 일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지키고 있지 못했음을 인정해야 하며,
큰 실수나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면, 우선 자신의 실수나 실패를 빨리 인정하고 대응책을 찾아내야만 하는 거죠.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픈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겁니다. 내 몸이 아프게 한, 또는 내 마음에 상처를 준 원인이나 원인제공자를 찾아내어 원망하고 저주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게 되면, 영원히 그 상처들은 치유되기 힘들 것입니다. 우선 자신의 몸이 그리고 마음이 다쳐있음을 진단하고 인정한 후에, 처방전을 내려야 하겠죠.
우리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는’ 누군가를 주변에서 흔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안타까워합니다. 하지만 자신 역시도 인정하지 못하는 많은 상처들이 있음은 쉽게 깨닫지 못하곤 합니다. 상처는 드러내야 치료가 가능한데도 어디엔가 꼭꼭 숨겨두는 거죠.
“너, 집에 무슨 일 있어” 라고 누군가 물을 때,
얼굴 붉히며 말하죠. “아냐, 아무 일도…”
아무 일이 아닌데도, 오히려 드러내어 놓고 해결해야 할 매우 시급한 문제를 안고 있는데도,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가 않은 것이죠.
‘몇 달째 야근을 해대도 끝이 보이지 않는 건, 일하는 스타일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닐까?’하고 친한 친구나 또는 ‘내 안의 나’가 질문 할 때도
‘내 방식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야!’라며 그 목소리를 힐난하기도 하죠.
돌아보면, 저 역시도, 그 동안 받아들이고 싶지 않던 고통과 고민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하기 시작하면서, 문제와 상처들이 서서히 치유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에선 이러한 인정을 (실수에 대한 인정의 예를 들어) ‘독사의 독을 제거 하는 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실수에 대한 주도적인 해결방법은 그것을 즉시 인정하고 수정해서, 그로부터 교훈을 얻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것은 실패를 성공으로 바꾼다. ……
그러나 실수를 인정하지 않고, 그것을 고치지 않고, 또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또 하나의 큰 실수다. 이 같은 경우 흔히 자기기만과 자기 정당화의 길을 택하여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변명과 궤변을 늘어 놓기도 한다. 게다가 이 둘째 번 실수는 첫째번 실수를 덮어주고, 정당화시키며, 나아가 부적절한 중요성을 부여하기 때문에 우리 자신에게 보다 깊은 상처를 주는 원인이 된다.
우리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하는 행동이 아니고, 우리 자신이 하는 실수도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실수들에 대해 우리가 하는 대응이다. 우리가 만을 우리를 물은 독사를 잡으려고 쫒아간다면, 우리 몸 전체에 독사의 독이 더 빨리 퍼지게 할 뿐이다. 따라서 독사를 잡아죽이는 것보다 즉시 그 독을 제거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것이 더 낫다.
우리가 실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가는 장차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 따라서 우리가 즉시 실수를 인정하고, 이것을 고침으로써 이 같은 실수가 앞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한다면, 우리 자신은 다시 무한한 능력을 갖게 된다.
-Stephen R.Covey의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 중에서-
생활을 돌아보면, 어쩌면 여러분들에게도 그 동안 인정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그래, 인정한다!’ ‘그것도 인정!’ ‘인정!’ ‘인정!’… 그러던 사이에 제가, 아픔을 딛고 조금씩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 것처럼 말입니다.
인정이란 단어로 자유로워지는 한 주 되시길 기원하며
windria의windy공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