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이 마사지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로 악명 높은 태국의 보건부는 최근 운전자의 안전과 피로 회복을 위해 주유소 전통 마사지 서비스를 시행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이 주유소에서 치료효과가 있는 태국식 마사지와 발 마사지를 150~200바트(약 4,500~5,500원)에 받을 수 있다. 마사지로 장거리 운전자들의 피로를 풀어주어 교통사고를 줄이자는 것. 실제로 태국 보건부는 운전자의 즐거움과 교통사고율 감소 등 2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한다. 지난 3개월 동안 2곳에서 시범 시행된 이 마사지 주유소는 운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앞으로 2개월 안에 10곳 정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춤추는 주유소
최근 일본 가나자와에서는 화려한 춤과 함께 세차 서비스를 하는 주유소가 인기다. 10분에 1,600엔(약 1만6천원)이면 2인 1조 댄서 주유원들이 차 주위를 경쾌하게 돌며 화려한 세차를 시작한다. 물론 손님들은 세차장 옆 유리 대합실에서 주유원들의 스텝에 맞춰 댄스 세차를 즐길 수 있다. 기다림마저 화려한 댄스 세차는 휴일에도 하루 80~100대의 차로 매진이다.
■담배와 담배 사이
건물 내 흡연금지, 금연거리의 확산 등 세계적으로 금연법이 한층 엄격해지고 있다. 더욱 강력한 제도가 만들어지면서 애연가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는다. 이 때문에 담배를 사이에 두고 비흡연자와 애연가 사이에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있다.
▲맛있는 담배 한 접시
뉴욕 시내의 모든 바와 레스토랑은 금연 구역이다. 어쩔 수 없이 금연을 해야 할 것 같은 뉴욕의 애연가들은 연기가 아닌 음식으로 담배를 맛본다. 연기를 내서는 안되는 시내에 애연가를 위해 담배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바나 레스토랑’이 점차 느는 추세라고 한다. ‘세라피’나 ‘산드로’라는 이탈리아 요리점은 담배로 만든 와인소스에 담배와 휠레미뇽으로 만드는 특선요리를 선보였다. 디저트로 담배 페나코타와 담배가 우러난 그랍파 한잔도 내놓는다.
▲선생님을 체벌합니다
화장실에서 몰래 흡연하는 학생과 그들을 뒤쫓는 선생님들. 이제 이런 익숙한 학교 풍경에 새로운 쫓고 쫓김이 생겨나고 있다. 이미 모든 건물 내 금연을 학칙으로 제정한 학교가 많기 때문에 교사도 교내에서 몰래 숨어서 흡연을 해야 한다. 그렇게 불법 흡연을 하면 교사든 학생이든 적지 않은 벌금을 물어야 한다. 이러한 약점을 모를 리 없는 학생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흡연하는 선생님들을 찍는다고 한다. 학교에 사진을 제출하지 않는 대가로 흡연 교사에게 사례금(?)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교내 금연법으로 학생들이 교사를 역체벌하는 셈이다.
/www.white.co.kr/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로 악명 높은 태국의 보건부는 최근 운전자의 안전과 피로 회복을 위해 주유소 전통 마사지 서비스를 시행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이 주유소에서 치료효과가 있는 태국식 마사지와 발 마사지를 150~200바트(약 4,500~5,500원)에 받을 수 있다. 마사지로 장거리 운전자들의 피로를 풀어주어 교통사고를 줄이자는 것. 실제로 태국 보건부는 운전자의 즐거움과 교통사고율 감소 등 2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한다. 지난 3개월 동안 2곳에서 시범 시행된 이 마사지 주유소는 운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앞으로 2개월 안에 10곳 정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춤추는 주유소
최근 일본 가나자와에서는 화려한 춤과 함께 세차 서비스를 하는 주유소가 인기다. 10분에 1,600엔(약 1만6천원)이면 2인 1조 댄서 주유원들이 차 주위를 경쾌하게 돌며 화려한 세차를 시작한다. 물론 손님들은 세차장 옆 유리 대합실에서 주유원들의 스텝에 맞춰 댄스 세차를 즐길 수 있다. 기다림마저 화려한 댄스 세차는 휴일에도 하루 80~100대의 차로 매진이다.
■담배와 담배 사이
건물 내 흡연금지, 금연거리의 확산 등 세계적으로 금연법이 한층 엄격해지고 있다. 더욱 강력한 제도가 만들어지면서 애연가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는다. 이 때문에 담배를 사이에 두고 비흡연자와 애연가 사이에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있다.
▲맛있는 담배 한 접시
뉴욕 시내의 모든 바와 레스토랑은 금연 구역이다. 어쩔 수 없이 금연을 해야 할 것 같은 뉴욕의 애연가들은 연기가 아닌 음식으로 담배를 맛본다. 연기를 내서는 안되는 시내에 애연가를 위해 담배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바나 레스토랑’이 점차 느는 추세라고 한다. ‘세라피’나 ‘산드로’라는 이탈리아 요리점은 담배로 만든 와인소스에 담배와 휠레미뇽으로 만드는 특선요리를 선보였다. 디저트로 담배 페나코타와 담배가 우러난 그랍파 한잔도 내놓는다.
▲선생님을 체벌합니다
화장실에서 몰래 흡연하는 학생과 그들을 뒤쫓는 선생님들. 이제 이런 익숙한 학교 풍경에 새로운 쫓고 쫓김이 생겨나고 있다. 이미 모든 건물 내 금연을 학칙으로 제정한 학교가 많기 때문에 교사도 교내에서 몰래 숨어서 흡연을 해야 한다. 그렇게 불법 흡연을 하면 교사든 학생이든 적지 않은 벌금을 물어야 한다. 이러한 약점을 모를 리 없는 학생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흡연하는 선생님들을 찍는다고 한다. 학교에 사진을 제출하지 않는 대가로 흡연 교사에게 사례금(?)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교내 금연법으로 학생들이 교사를 역체벌하는 셈이다.
/www.whi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