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통)~하는 전화기





산요전기에서는 천천히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유선 전화기를 선보였다.

화속 변환기술로 음성의 속도를 떨어뜨려 전화에서 내는 소리가 천천히 돌아오도록 한 것이다.

음성의 속도를 떨어뜨리면 유선전화 특유의 에코를 줄일 수도 있다.

따라서 일반 유선전화의 통화음질도 높여준다.

월 1만~2만대가 꾸준히 팔리는 이 제품은 특히 노인층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通(통)~하는 라디오





일본 빅터사에서는 라디오 방송을 실시간으로 천천히 들을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된 라디오를 출시했다.

말의 단락에서 생기는 공백 시간을 이용해 빠른 말의 속도를 늘리는 방법이다.

단락과 단락의 공백 시간만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방송과 똑같은 속도로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소리의 강약을 억제하고 억양을 평준화하는 기능, 방송 내용을 항상 메모리에 축적해

놓쳤던 부분을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다. 이 기술은 앞으로 TV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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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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