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작된 기사로 편집인과 편집국장이 사임한 뉴욕타임스는 지난해에도 정정기사를 내는 수모를 겪었다.

알래스카의 평균 기온이 지난 30년 동안 화씨 7도 상승했다는 기사가 오보로 판명됐기 때문이다.

그 기사가 잘못됐다고 지적한 게 바로 블로그였다. 인터넷 블로그 이용자인 앤드루 설리번이 알래스카

기후연구소 자료를 샅샅이 뒤진 끝에 실제 상승 온도가 5.4도라고 밝혀낸 것이다.

또 지난 이라크전 때는 살람 팍스라는 사람이 현지 전황을 블로그 사이트에 올려 수십만명의 네티즌들이

CNN보다 앞서 소식을 접하면서 블로그는 새로운 미디어로 세계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미디어로 소개하는 기사의 처음 위와 같은 내용이 나온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한 기자가 구글의 창업자들이 하버드대 출신이라고 나온 기사를 가지고

정정보도를 요구하였고 물론 구글로그에도 남겼지만 저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다시 한번 정정 하지만 구글의 창업자는 스탠포드 대학 출신이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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