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고슴도치플러스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슴도치플러스입니다.

저희는 싸이월드,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의 SNS 기반의 오픈 플랫폼에 올라가는 소셜 게임 및 소셜 어플리케이션을 기획 및 개발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저희 고슴도치들과 함께 할 분들을 추가로 모시고자 합니다.

소셜 게임이라는 분야가 아직까지 생소한 분야이기 때문에 이를 실제로 기획/개발해 보신 분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일을 즐길 수 있는 분이면 누구든지 환영합니다.
빨리 가서 확인해 보세요 떠오르고 있는 분야에서 열정을..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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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소셜게임 이야기 입니다.

어떤 게임이 먼저였는지 모르겠지만, 인기는 Sunny Ranch 보다 Happy Farm이 인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게임을 하는 방식은 서로 비슷합니다. 채소,과일 작물들을 키워서 돈을 벌고, 친구가 키우는 것들을 훔치는..

The concept behind these apps is similar: users maintain their own personal gardens, growing flowers, fruits, and vegetables and accumulating virtual currency along the way. Users can also visit their friends’ gardens and steal produce from them.

이 게임들이 수익을 내는 방식은 한게임에서 게임머니 충전하는 것과 비슷하네요.
게임 안에 가상화폐가 있는데, 이 가상화폐를 실제 돈을 주고 구매할 수 가 있습니다.
물론 구매한 가상화폐로는 게임안에 아이템들을 살 수 있습니다.

얼마나 벌고 있을까요? 아래 수치는 페이스북안에서 얻는 수익이 아니고 중국에 페이스북과 비슷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안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입니다.

  1. 开心农场 (Happy Farm): 4.3 million RMB
  2. 开心农民 (Happy Farmer): 1.4 million RMB
  3. 阳光牧场 (Sunny Ranch): 0.8 million RMB
이런 농사짓는 게임앱이 인기 있는 이유는 문화적 배경이 있다고 하는데, 비슷한 앱이 미국에서도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점심 먹으면서 이름을 들었는데, 그냥 잊어버렸네요.)

When asked why farming apps are so popular and highly capitalized in China, one young professional in Nanjing told Inside Facebook, “In China, we don’t grow up with spacious areas like many of our peers in the US, so there’s a greater desire for us to want to own our own land and maintain our own gardens even if they’re only virtual. In a virtual world, you can do things you’re not allowed to do in everyday life, like stealing carrots from your friends!”

이 외에도 더 많은 내용들이 아래 글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Inside Facebook Reports: Why Hasn’t Facebook Grown More in China?


중국 사이트에 가입하실 필요없이 페이스북에서 똑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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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관련된 컨퍼런스에 가면 안들리는 영어지만 가장 많이 듣는 단어는 'Social Game'과 'Virtual Good'
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 페이스북안 들어 있는 Social Game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Sunshine Ranch


다른 앱들에 비교하면 아직은 작지만, 반응은 좋은것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최고에 인기가 있는 앱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그렇게 시작을 해 봤는데,
약간에 중독성이 있으면서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조그마하게 농사 지을 수 있는 땅이 미리 준비되어 있습니다.

User image

농사를 하려면 일단 씨앗이 필요하겠죠. 가게(shop)에 가서 씨앗을 삽니다.
하지만 처음에 기본으로 주어지는 금액 한도안에서 구입을 해야하고 레벨(?)에 따라서 살 수 작물들도 따로
있습니다. 씨앗을 땅에 심고 나서는 비료도 줘야 하는데 비료도 돈을 주고 사야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씨앗이 싹을 트고 자라게 되는데 이 때 물도 주고 벌레도 잡아줘야 합니다.
다 자란 작물은 수확을 하게 되고, 수확한 작물은 팔아서 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번 돈으로
비료도 사고 다른 작물들도 더 살 수 있게 됩니다.

1. 씨뿌리고
2. 관리하고 (물주고, 벌레잡고, 비료주고)
3. 수확하고
4. 판매하고
만약 친구 농장에 놀러가게 된다면,
   1. 물을 주거나
   2. 벌레를 놓아주거나, 잡아주거나
   3. 다 자란 작물을 훔쳐오거나

5. 다시 1번으로

User image
갈색으로 보이는 땅에만 처음 씨를 심을 수 있으며, 씨를 심을 수 있는 곳은 단계가 지나야 더 늘릴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에 저는 딸기 토마토 가지 옥수수가 있네요. 곧 수확을 해야겠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페이스북이기 때문에 제가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 이미 같은 게임을 하고 있는 친구들의
리스트가 오른쪽에 나타나고 누가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친구 땅에 놀러가서 벌레를 친구가 키우고 있는 작물에 놓을 수 도 있고, 벌레를 대신 잡아 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물도 줄 수 있구요. 가장 중요한 점은 친구가 정성스럽게 키운 작물을 훔쳐 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런 행동들을 다 알려 주기 때문에 복수를 하거나 보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작물을 훔쳐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를 사다가 땅을 지키도록 해야하는데 돈이 많이 드는것 같았습니다.

작물을 키우는 재미도 있지만, 친구가 작물을 훔쳐갔을까봐 계속 해서 접속해서 지켜 보게 되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런류의 게임이 인기가 있지만, 미국에서는 별로 인것 같습니다. 대신에 Restaurant City가 인기가
있네요.  다음 기회에는 다른 비슷한 게임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농장에서 작물은 훔쳐가지 마세요. 제 페이스북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제 페이스북에  쓸 때 없는 피드들이 많이 있으니, 잠깐 추가하셔서 게임 둘러 보시고
취소(?) 하셔도 됩니다. :)

http://www.facebook.com/seokwon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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