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도보여행 계획을 세우느라 네이버 지식인에 자주 들른다.
언제 부터 걸려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우리 시대의 대표 명사 분들이 지식iN에 묻습니다! 라는 배너에 시선이 집중되었다.

페이지에는 익숙한 이름에 프로필 사진이 있고,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명사가 남긴 질문이 있다. 나는 한비야씨 사진을 클릭했다.

한비야씨의 질문은

Q.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은 과연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바칼로레아에 나오는 시험문제 같은 질문 아래 어떤 답들이 있나 하고 살펴봤는데...그 중에 황우석 박사에 대한 내용의 엉뚱한 댓글이 보였다. 다른 질문에도 역시나 마찬가지...운영원칙도 그렇게 안내하고 있으니.. 아마 내일이면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비슷한 내용이 야후 answer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티븐 호킹 박사가 야후 Answers에 "어떻게 하면 인류가 100년 후에도 살아 남을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있었고 그에 대한 답은 25389개나 달려있다.

한국 야후를 통해서도 이벤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그의 질문은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 (What are some simple steps or creative ideas that people can take at home and work to combat global warming?) 여기에는 10153개의 답변이 현재 달려있다. 한국야후에서는 58개의 답변이 달려있다. 야후닷컴에서는 지금도 메인에서 비슷한 형태로 질문을 하고 있다.

한가지 놀란것은 yahoo answer 서비스가 현재는 21개국에서 제공이 되고 있다.

지식인과 같은 서비스를 설명할 때 보통은 '집단지성'이라는 단어로 설명을 많이 하지만 나는 이타적인 호혜로움에서 바로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창안를 가지고 프로모션을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이것은 싸이월드에서 ? 이글루스 ? 태터툴즈 ?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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