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로그'에 해당되는 글 337건

  1. 2003.05.30 Google U.S. Puzzle Championship
  2. 2003.05.30 고속 검색의 대명사 구글「5배 더 빨라진다?」
  3. 2003.05.29 구글과 오버추어 p4p
  4. 2003.05.29 구글 검색 사이트에 가장 많이 쓰이는 os는?
  5. 2003.05.21 Yahoo takes on Google for search leadership
  6. 2003.05.20 Google Labs Update
  7. 2003.05.19 Google Secrets Revealed!
  8. 2003.05.18 구글 홈 보셨어요?
  9. 2003.05.18 Google 이용률 단연 톱
  10. 2003.05.15 Google 킬러의 wisenut 창설자가 일본 상륙 준비 시작
  11. 2003.05.13 구글 ‘검색의 왕’…5년만에 최고사이트로 성장
  12. 2003.05.12 구글 뉴스 업데이트
  13. 2003.05.09 IT산업, "무어의 법칙"에서 "구글의 법칙"으로
  14. 2003.04.26 DNA double helix discovered April 25, 1953
  15. 2003.04.22 지구의 날 구글 로고
  16. 2003.04.22 Google in a Flash
  17. 2003.04.21 구글 경제와 구글 독점
  18. 2003.04.19 구글 사람들은 무얼 먹고 살까?
  19. 2003.04.14 도전받는 구글, 영토 빼앗길까
  20. 2003.04.12 Google Web API을 이용한 영화의 리뷰 전용 서치 엔진
  21. 2003.04.07 야후, 고성능 검색엔진 선보여..구글에 도전장
  22. 2003.04.06 아마존 닷컴 구글의 검색 서비스 도입
  23. 2003.04.03 구글에 ‘개인화 옵션’이 생길까?
  24. 2003.03.31 Want more from Google? Try these expert search tips
  25. 2003.03.21 구글의 시각으로 홈페이지를 시뮬레이션 하는 방법
  26. 2003.03.17 구글 역시 하루 평균 1000장의 이력서를 받는다.
  27. 2003.03.14 "Happy Birstday to Einstein !"
  28. 2003.03.06 Happy birthday Michelangelo!
  29. 2003.03.06 2002 Search Engine Watch Awards
  30. 2003.03.06 구글, 서비스 개선 명목으로「사생활 침해」
[img]"http://www.google.com/puzzles/GooglePuzLogo.gif" border="0" alt="Google U.S. Puzzle Championship" /[/img]

첫번째 퍼즐이 어떤건지는 아직 이해 하지 못했음 ????

[url=http://www.google.com/puzzles/]Google U.S. Puzzle Championship [/url] charlz ( / [url=http://beconfident.cjb.net/]http://beconfident.cjb.net/[/url] ) (IP: 203.236.236.47)
숫자에 직교하여 인접한 상자의 갯수가 숫자와 같게 하는 퍼즐입니다..^^ 예제를 보시면 4는 위로 2개 오른쪽으로 1개 그리고 자신까지 해서 4개의 상자로 이루어져있습니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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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검색이 5배나 더 빨라진다고 하네요~^^ [url=http://www.zdnet.co.kr/ecommerce/techtrend/article.jsp?id=61849&forum=1]http://www.zdnet.co.kr/ecommerce/techtrend/article.jsp?id=61849&forum=1[/url]

[url=http://www.zdnet.com.au/newstech/ebusiness/story/0,2000048590,20274875,00.htm]http://www.zdnet.com.au/newstech/ebusiness/story/0,2000048590,20274875,00.htm[/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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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두개의 상반된 전망을 하는 기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다음-구글 제휴효과 ‘미미’ 라는 기사 이고 또 하나는 “검색부분 연내 1위 자신” 다음 커뮤니케이션 이수형 검색팀장 이라는 제목의 기사였습니다.

처음의 기사는 랭키닷컴의 자료가 나오고 두번째 기사에는 매트릭스의 자료가 나옵니다.
기사를 쓰기위해 유리한 해석을 하기 위해서 선택적으로 자료를 제시 하였는지, 그 자료의 신빙성이
정확한지 구분하는 것은 제 능력으로는 부족하고 다만 너무 한쪽으로 편향적인 예측과 판단은 지양을 하였으면 한다는 생각입니다.

오늘은 어제 약속한 바와 같이 오버추어와 구글의 p4p 검색 서비스를 비교 하여 보고자 합니다.
비교가 아니라 아마 구글에 대한 우호적인 반응이 예상됩니다.(^^)

일단 오버추어의 광고비 정산 방식은 간단하게 입찰한 금액순으로 광고가 정렬이 됩니다.
클릭율에 따라서 한번의 클릭당 기본 200원부터 시작하여 광고주가 입찰한 금액으로 광고비가 소요되고 또 리스트도 조정이 됩니다. 210원의 클릭당 광고비를 책정한 사이트는 200원을 책정한 사이트 보다 리스트의 상단에 위치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말하자면 돈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구글의 구글 AdWords는 약간 다른 방식을 취합니다.
구글은 클릭 단가(CPC:Cost Per Click)와 클릭 비율(CTR:Click Through Rate)을 정산하여 결정이 됩니다.

예를 들면 A,B,C의 3개의 회사가 동일 키워드로 입찰하고,각각의 입찰액이 200원 ,250원 ,300원이 이라고 가정 한다면 오버추어의,게재 순위는 C,B,A의 순서가 됩니다. 그러나 만약 이 3개의 사이트에 대한 방문자의 클릭된 비율이 각각 5%,10%,3%였다면 구글의 AdWords는
A: 200 X 0.5=100
B 250 X 1 = 250
C 300 X 0.3 = 90
그래서 게재 순서는 B A C 가 됩니다. 또한 클릭율이 0.5% 보다 낮아지면 자동적으로 광고가 정지가 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클릭당 최소 비용을 낮추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url=http://www.atnewyork.com/news/article.php/2210151]http://www.atnewyork.com/news/article.php/2210151[/url]
아무리 돈을 받고 행하여 지는 광고의 한 방식이지만 그 자체도 검색결과의 하나이기 때문에
단순히 돈을 가지고 리스트의 순위를 결정하기 보다는 방문자의 선택을 반영하고 또 방문자가
외면 하는 사이트는 과감하게 리스트에서 제외 함으로써 광고의 형식으로 제공하는 검색결과에도 신뢰를 더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오버추어의 한국진출 당시 기사를 보면 국내 포털 사이트의 담당자들은 이런 ‘한국적 정서에 맞지 않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일견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만 최근에 불거져 나오는
우려도 많지만 합리적인 사고로 발전의 축을 이루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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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구글은 이용자의 검색 패턴이나 경향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구글의 접속에 이용하고 있는 os의 종류에 대한 결과를 보면 4월에 가장 많았던 os는

윈도우 98로 34%를 차지하고 있다. 발매로 부터 5년이 지난 os 이지만, 윈도우 xp 31%

윈도우 2000 21% 보다 많다. 4월에 가장 많은 검색이 이루어진 검색어는 SARS 이다.

이와 관련된 페이지는 구글 Zeitgeist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url=http://www.google.com/press/zeitgeist.html]http://www.google.com/press/zeitgeist.html[/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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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도 열세에 있었던 검색 서비스를 위해서 공격적인 마케팅 방법을 활용하는 추세인데..

미국의 야후 역시 구글에 뒤져있던 검색 서비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5월 19일 부터 미국 주요 도시의 옥외 광고나 라디오, tv를 통해서 광고 및 캠페인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즈 광장의 22층 건물 빌딩 측면에 있는 인터넷 광고탑에 미국의 각 도시의 사용자가 검색한

검색 결과가 실시간으로 표시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방송 매체를 통해서도 광고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있구요~

[url=http://www.itweb.co.za/sections/internet/2003/0305201004.asp?O=FPT]http://www.itweb.co.za/sections/internet/2003/0305201004.asp?O=FPT[/url]

[url=http://www.dmnews.com/cgi-bin/artprevbot.cgi?article_id=23940]http://www.dmnews.com/cgi-bin/artprevbot.cgi?article_id=23940[/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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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Labs Update

구글로그 2003. 5. 20. 20:41
[url=http://google.blogspace.com/archives/000926]http://google.blogspace.com/archives/000926[/url]

[url=http://labs.google.com/papers.html]http://labs.google.com/papers.html[/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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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E Micro: Web Search for a Planet: The Google Cluster Architecture. [104K PDF]

[url=http://google.blogspace.com/archives/000925]The Google Cluster Architecture[/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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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http://www.google.co.kr]http://www.google.co.kr[/url] 홈페이지를 늘 보는것 처럼 봤는데 먼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유심히
지켜보니 구글 툴바에 대한 이미지도 없고 이미지 링크도 없어지고.. 또 google in english 라고 하는
링크가 있었는데 그 링크가 Google.com 로 변경이 되고 또 그 링크를 클릭 하면 Google 한글 으로
글만 변경이 되고 막상 미국의 구글 닷컴으로 접속이 되지 않더라구요~
알아서 해당 접속자의 언어 환경의 검색 페이지를 보여주는것은 좋지만 직접 google.com으로 접속을
원하는 사람들의 방문에 길을 잃게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전체 검색을 하면 되긴 하지만... 변경된 페이지들 직접 확인 해 보세요.
[url=WWW.GOOGLE.CO.KR]WWW.GOOGLE.CO.KR[/url]
[url=http://www.google.com/webhp?hl=en&edition=usa&q=]WWW.GOOGLE.COM[/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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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트래픽의 실시간 처리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OneStat.com은 세계의 주요 7개의 서치
엔진의 트래픽을 분석하고, 과거 2개월간의 평균 이용률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이용이 많이 된 서치 엔진은 구글로 이용률은 55.1% 였습니다. 결과에 의하면,이용률 1 위의 구글은 ,지난번과 비교하면 0.5 포인트 증가로 약간 증가하였고,
2002년 6월 조사 이래,5회 연속으로 50%를 초과한 이용률로 조사되었다.
2 위에는 Yahoo! 이고,이용률은 21.7%이였다.이하,MSN Search(이용률 9.6%),
AOL Search(3.8%),Terra Lycos(2.6%),AltaVista(2.2%),Ask Jeeves(1.5%)이였다.

순위 서치 엔진 이용률 전번비
1 Google 55.2% +0.5%
2 Yahoo! 21.7% -0.4%
3 MSN Search 9.6% +0.1%
4 AOL Search 3.8% +0.1%
5 Terra Lycos 2.6% -0.2%
6 AltaVista 2.2% -0.3%
7 Ask Jeeves 1.5% 0

이용률의 변동은 거의 없고, 순위도 전번 조사와 동일 결과로 나타났다. 조사는 같은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사이트에, 각 서치 엔진으로 부터 도달한 방문자의 비율을 측정했습니다.
100개국에서 2만명씩, 합계 200만명의 방문자가 샘플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참조 url :http://www.onestat.com/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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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nut의 창설자,윤여결씨의 KoreaWISEnut가 ,일본이나 중국을 포함한 타국 진출의 준비를
진행

WISEnut는 Google 킬러로서 주목을 모으고 있던 검색 엔진으로 ,KoreaWISEnut는
2000년에 한국에서 설립했다.미국의 WISEnut는 작년 LookSmart에 매수 되었다.
관련 뉴스

[url=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2040600000013085&s=&e=]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2040600000013085&s=&e=[/url]

[url=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2031400000359042&s=138&e=383]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2031400000359042&s=138&e=383[/url]

[url=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2031400000180015&s=&e=]http://news.naver.com/news_read.php?oldid=2002031400000180015&s=&e=[/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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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야 어떻게 읽든 상관은 없지만 구글이라고 알려진 이름이 구굴로 나오다니..

구글 한국어 페이지에 구굴을 구글로 고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였는데..

다음 기사에도 분명히 미국 스탠포드대 출신이라고 하는데... 최종적으로 하버드를 스탠포드로 고치기 위한 나의 노력은 실패로 끝났것 같다.

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의 성장세가 포털사이트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url=http://www.forbes.com/home_asia/free_forbes/2003/0526/100.html]포브스 최신호는 구글이 만 5년만에 야후, 오버튜어 등 기존의 대형 인터넷 검색업체들이 세운 성역을 무너뜨리고 사실상 최고의 검색 사이트로 성장한 비결을 전했다. [/url]

[url=http://www.fnnews.com/html/fnview/2003/0513/091929134317111512.html]구글 ‘검색의 왕’…5년만에 최고사이트로 성장[/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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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뉴스 서비스를 각국에서 오픈하면서 뉴스 서비스를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영어권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구글의 뉴스 서비스가 오픈을 할까요?

Google launches UK news service

Google Announces Canadian News Service

Google News Kiwi-style Google launches UK news service
ZDNet.co.uk, UK - 1 hour ago
Google has upgraded its Internet news aggregation service by launching
five new country-specific versions. The company announced ...
Google News goes local - News Interactive
Google launches Australian news service - ZDNet.com.au
Google launches UK news service - NetImperative

International versions of Google News available in: Australia - Canada - India - New Zealand - U.K. - U.S.

[url=http://news.google.com/news?q=google+news]http://news.google.com/news?q=google+news[/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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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전미영기자] "구글의 법칙이 정보기술(IT)산업의 미래를 바꾼다"기술 개발의 무한 경쟁을 중심으로 한 IT산업의 흐름이 소비자 편의를강조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사용자에 집중하는 "구글의 법칙"이 기술그 자체를 강조하는 "무어의 법칙"을 대체하며 IT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있다. 인텔 창시자 고든 무어가 창안한 무어의 법칙은 18개월마다 반도체에집적되는 트랜지스터 수가 배로 증가한다는 내용. 이 법칙은 수학적정확성 때문이 아니라 그간 IT산업을 이끌어온 동력인 기술개발 경쟁을상징한다는 점에서 수십년간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로 1971년~2001년트랜지스터의 집적도는 1.96년마다 배로 증가해왔다.

그러나 모든 법칙의 상위에 존재하는 법칙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법칙도영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영국 경제지 이코노미스트는 8일자최신호에서 무어의 법칙이 적어도 앞으로 10년간은 유효하겠지만 결국 칩성능이 향상되는 속도는 둔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텔의 신형 칩은 입방센티미터 당 와트로 표시되는 에너지 밀도가 곧원자로 수준에 곧 도달할 전망이다. 이미 일부 랩탑 컴퓨터에선 고온으로인한 누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개발자들이 골치를 앓고 있다. 그러나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컴퓨터 속에 소형 원자로가 들어가야 할 이유가과연 있느냐는 것이다. 현재의 반도체 기술은 대다수 어플리케이션이필요로 하는 기능을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2위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최고경영자(CEO)은"소프트웨어는 소비자들이 사기를 원치 않는 것을 판매함으로써 세계최대의 산업으로 성장해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구글의 법칙"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이 때문이다. 혁신 기술이 아니라사용자 편의성을 전면에 내세워 성공한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의 이름을 딴이 법칙은 "모든 사용자가 최첨단 기술을 원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내용을담고 있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가 아니라"사용자들은 어떤 기능을 원하고 있을까?"가 핵심 질문이 된다.

컨설팅과 서비스를 집중 강화하고 있는 IBM의 사례는 구글의 법칙이 이미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개인용 컴퓨터(PC)의 경우원유처럼 완전한 호환성을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이미 수년 전부터 부착된상표가 무엇인지는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지는 이와 관련,"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컴퓨팅 작업에 필요한 모든 부품이사실상 동일한 가치를 지닌 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미영 기자 (anne@edaily.co.kr)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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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http://www.google.co.kr/search?q=dna+discovery][img]http://www.google.co.kr/logos/dna.gif width=276 height=110 border=0 alt="DNA double helix discovered April 25, 1953"[/img][/url]


‘DNA 이중 구조 발견 50년만에 인류는 인간 유전체를 100% 해독했다.’ 오늘은 왓슨과 크릭이 53년 4월 25일자 네이처에 DNA 나선구조를 발견했다고 발표한 지 꼭 50주년 되는 날이다.

생명과학의 출발점으로 일컬어지는 DNA의 비밀이 세상에 공개된 지 50년만에 인류는 인간 유전체 전체를 해독하는 성과를 거두며 바이오 혁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53년 24세의 젊은 과학자 제임스 왓슨은 DNA의 이중 나선구조를 발견했고 영국으로 건너가 프란시스 크릭과 함께 DNA 구조를 이론적으로 제안, 6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과학자들은 이 논문을 바탕으로 DNA 복제와 전사, 단백질 합성으로 연결되는 유전암호의 해독 등 새로운 발견의 행렬을 계속하고 있다.

이제 유전자를 재조합하는 유전공학의 시대가 절정기를 맞고 있으며 분자생물학의 발달로 DNA의 다양한 형태를 구명하기에 이르렀다.

유전자 치료에서 세포치료제, 난치병 치료제, 유전자 조작 농산물, 동물 복제, 인간게놈프로젝트까지 DNA 구조 발견은 생명공학 산업으로 이어지는 큰 흐름을 이끌어왔다.

이 논문을 바탕으로 한 가장 큰 변화는 70년대에 등장한 유전자 재조합 기술. 각 생물체에 고유하게 존재하는 DNA를 실험관 내에서 임의로 자르고 또 다른 생물체의 DNA와 결합해 새로운 유전정보를 갖는 생물체를 만들 수 있는 유전공학 기술이 보편화한 것이다.

이후 80년대에는 DNA를 실험관에서 증폭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후 분자생물학과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DNA를 조작할 수 있게 되면서 90년대에는 인간 유전체의 총집합체인 인간게놈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또 유전공학을 응용한 신약 개발과 DNA칩을 이용한 질병 진단, 유전자 치료가 현실로 등장했다.

전세계는 이제 DNA로 시작됐던 유전체학에서 그의 완벽한 실체를 파악하는 구조유전체학(Strcuctural genomics)과 기능유전체학(Functional genomics)에 열중하고 있다.

또 DNA에 의해 만들어지는 단백질을 연구하는 단백질체학(Proteomics), 대사체학(Metabolomics), 생리체학(Physiomics)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IT의 발달과 함께 생물정보학(Bioinfomatics)와 나노기술이 생물학에 융합되면서 생명공학의 산업화를 앞당기고 있다.

유향숙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단장은 “DNA 구조 발견으로 시작된 유전체 해석은 이제 이들이 인체 내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밝히는데 집중되고 있다”며 “이들 유전자의 기능을 모두 알아내는 또 다른 경쟁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우리는 한국인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를 파악하고 기능을 밝히는데 주력해야 할 시?p>굼繭窄?“생명현상의 디지털화와 나소 수준에서 접근, 생명 이해에 대한 혁신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인순기자 [email]insoon@etnews.co.kr[/email]>


DNA 이중나선 발견 이후 50년간 생명공학의 발전사 1953 왓슨·크릭, DNA 이중나선구조 발견 1957 크릭·오글, ‘유전정보 암호는 3개 염기로 구성된다’는 암호가설 발표 1960 자콥·모노, ‘전령 RNA’ 발견 1970 스미스·윌콕스, 특정 디엔에이 염기서열을 잘라 분해하는 ‘제한효소’ 발견 1972 버그, 유전자 재조합 통해 DNA ‘잡종분자’ 생산, 유전공학 본격화 1988 멀리스, DNA 증폭(PCR) 기술 개발 1990 인간게놈프로젝트 시작 1997 복제양 돌리 탄생 1999 인간 22번 염색체의 염기서열 완전해독 2000 인간게놈 초안 발표 2003 인간게놈프로젝트 100% 완성

출처 : 전자신문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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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http://www.google.co.kr/search?q=Earth+Day][img]http://www.google.co.kr/logos/earthday03.gif width=300 height=130 border=0 alt="Earth Day 2003"[/img][/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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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in a Flash

구글로그 2003. 4. 22. 00:02
플래시로 된 구글 검색기 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냥 눈이 약간 즐겁긴 합니다.

한글은 역시나..

시험삼아 눈요기를 하신다면



아래 가시면 되구요

[url=http://www.productbeta.com/google/index.php]http://www.productbeta.com/google/index.php[/url]

개발자 사이트 인듯 한데~

[url=http://www.productbeta.com/tutorials/show.php?goomba=6&]http://www.productbeta.com/tutorials/show.php?goomba=6&[/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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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겨레에서 본 글인데 요즘 들어 눈여겨 보아야 할 대목인것 같아서..찾아 보았습니다.

구글 경제와 구글 독점


요즘 ‘구글경제’란 말이 ‘신경제’를 밟고 올라섰다. 일개 검색엔진 구글이 신경제의 추한 몰골을 가릴 정도로 정보 시장에 활력이 되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두 학생이 만든 검색 사이트가 불과 4년 만에 시장을 석권했다. 게다가 여느 검색 사이트에서도 보기 어려운 배너 광고 무게재 등 비상업적 노력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자 광고들로 진을 쳐야 장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천박한’ 신경제의 상식을 뒤집은 셈이다. 구글경제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구글레오폴리’(Google-opoly)란 신조어도 같이 등장했다. 구글에 의해 짜여질 수 있는 시장독점 논리를 경계하는 용어다. 구글경제는 사용자들의 의식을 먹고 산다. 인터넷의 가야 할 곳을 정하는 데 구글이 인터넷 접속 인구의 80%를 책임진다. 그러니 구글경제에선 구글 검색 순위의 꼭대기에 올라야 생존할 수 있다. 세뇌라도 해서 항상 기억에 남길 원하는 수많은 인터넷 벤처들에겐 구글의 검색 로봇은 사활을 책임진 신의 존재다.

구글의 인기 비결은 기본적으로 검색 기능의 정확성과 신뢰성 때문이다. 자주 찾는 사이트들은 검색 순위의 상위에 올라간다. 이제까지 이것이 구글 검색 기술의 장점처럼 보였다. 그러나 검색 조회수나 인기도가 순위 결정의 중심 척도가 되면 남들보다 입이 크거나 성공한 상업 정보들의 검색 순위를 부양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반대로 신생 정보는 파묻혀 쉽게 눈에 띄기 어렵다. 불순한 동기와 무관하던 구글이 검색의 근본에서 화폐와 힘의 논리에 쉽게 휘둘릴 수 있음을 뜻한다. 검색 순위를 돈으로 사고파는 불법 행위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렇듯 구글 검색 순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에 대한 어떤 웹운영자의 주장(google-watch.org)이 한때는 섣부른 소리로 취급되다 요즘은 조금씩 이해를 얻고 있다. 우선은 전세계 네티즌이 하루에도 수억번씩 구글의 검색창을 찾을 정도로 위세가 커져버린 것이 중요한 까닭이다. 정보의 소유 독점으로 일반의 접근을 막는 것에 비해 검색 능력의 독점은 처음부터 정보의 존재를 선별해 부정하려는 점에서 더 큰 현실 왜곡을 불러온다는 위기감도 거들었다.

얼마전 중국 당국이 무모하게 구글을 탄압해 오히려 구글이 정보 자유의 보루로까지 격상된 적이 있다. 구글 사랑이 권위에 대한 도전이 되고 민주주의의 수호로까지 칭송받는다. 반면 구글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수록 잘못을 지적하는 목소리는 점점 위축되기 마련이다. 구글경제를 잘 꾸리려면 검색 결과를 함부로 주물럭거리는 괴물이 안되도록 항상 지켜보는 네티즌의 부릅뜬 두 눈이 필요하다.

이광석/뉴미디어평론가 [email]i@CyberMarx.org[/email]

[url=http://www.i-soccer.co.kr/section-010000000/2002/12/010000000200212172315684.html]http://www.i-soccer.co.kr/section-010000000/2002/12/010000000200212172315684.html[/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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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나 저녁 때가 되면 오늘은 어떤걸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이런 직장인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일 또한 하나의 복지 정책이 될 수 있을까요?

외국인들의 점심이나 저녁 문화는 어떤기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우리나라는 회사 주변 식당을

삼삼오오 배회 하거나...저녁 퇴근길에 술 한잔을 하면서 같이 저녁을 하는..정도로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자 그럼 구글 사람들은 무얼 먹고 살까요? 직접 메뉴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 곳을 방문해 보세요~

[url=http://googlemenus.blogspot.com/]http://googlemenus.blogspot.com/[/url]

구글 사람들의 메뉴에 대한 내용을 블로깅 하고 있는데요~ 메뉴 이름만 봐서는 무얼 먹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사진 구경을 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하시고 구경하세요~

[url=http://www.aaronsw.com/photos/google/IMG_1593.JPG?display=]http://www.aaronsw.com/photos/google/IMG_1593.JPG?display=[/url]

[url=http://www.aaronsw.com/photos/google/IMG_1594.JPG?display=large]http://www.aaronsw.com/photos/google/IMG_1594.JPG?display=large[/url]

ps . 23일 오버츄어 세미나 가기로 결정하신 분 계실까요? 인사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혹 가시는분 계시면 [email]ejang@new21.com[/email] 으로 메일 주세요~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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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전설리기자] 지난 몇 년간 구글은 똑똑하고 빠른 검색 엔진으로 웹서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그러나 최근 야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검색 엔진을 강화, 구글의 아성에 도전장을 냈다. 과연 구글은 이같은 거대 업체들에 1위 자리를 내어줄까? 전문가들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는다.구글은 소위 건초더미에서 바늘을 찾는 검색 엔진의 최강자이기 때문이다.

◇구글의 성공비결 = 열린 기업 문화·새로운 웹광고 기법구글의 출발점은 고객이 요청하는 정보와 관련된 웹페이지를 링크해 주는 아주 단순한 아이디어였다.1996년 두 명의 스태포드 대학원생인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이 간단한 아이디어로 세계의 웹페이지들을 링크시키기 시작했고 2년 후인 1998년 구글사를 설립했다.이후 구글은 오로지 검색 엔진 개발에만 주력해 현재 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매일 2억 웹페이지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세계 최강 검색 엔진으로 떠올랐다.

구글의 성공 비결은 기본적으로 빠른 검색과 광범위한 데이타다.구글의 검색 시스템은 전세계 고객들의 검색 요청에 0.5초 미만의 초단시간에 반응토록 설계됐으며 10만개의 프로세서와 26만1000개의 디스크 용량의 5만4000대의 서버를 보유하고 있다.이같은 시스템 규모는 경쟁사들이 구글의 아성을 무너뜨리기가 쉽지 않은 이유다.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검색 엔진의 규모는 경쟁사들의 진입 장벽을 높게 하는 주요인"이라고 자신한다.

구글의 또 다른 성공 비결은 전문적인 기술 관련 지식과 특이한 아이디어로 무장함과 동시에 비지니스 마인드까지 갖춘 우수한 인력과 이들의 아이디어를 열린 자세로 흡수하는 기업 문화다.슈미트 CEO는 "구글의 기업문화는 천재를 잘라내지 않는 찬란하고 너그러운 문화"라고 일컫는다.선마이크로시스템즈의 전 CEO를 역임하기도 했던 슈미트 CEO를 방문한 에드워드 젠더 선마이크로 전 회장은 "구글의 사무실을 방문하고 놀랐다.강아지가 복도를 뛰어다니고 로비에 피아노가 있으며 먹을 거리가 사방에 있었다.카오스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는 판에 박힌 것을 거부하는 구글 기업문화의 단적인 예다.

구글의 성공을 말해주는 사실은 뭐니뭐니 해도 실적. 구글은 매출이나 순익을 발표하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경제 침체 속에서도 최근 9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지난해 3억달러에서 올해 7억5000만달러로 급증하고 마진율이 30%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구글의 새로운 광고 게재기법도 구글을 성공으로 이끈 공신이다.지난 해에는 구글에 광고를 게재하려고 10만개의 기업이 몰려들었다.비록 구글 광고는 현란한 그래픽도, 팝업, 비디오 광고를 철저히 제한하고 있지만 오히려 이같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구글은 밝혔다.

구글은 현란한 팝업 광고 대신 두줄의 텍스트로 된 광고를 게재하면서도 관련 검색어의 결과가 뜨는 웹페이지에 관련업체의 광고를 게재해 접근도를 높였다.이를테면 "알마니"나 "휴고보스"와 같은 검색어를 입력하면 의류 유통업체 광고가 나오는 식이다.실제로 미국 라스베거스 소재의 이탈리아 의류 수입 전문업체는 이베이에 광고를 냈을 때 월간 10개 팔려나가던 정장이 구글에 광고를 게재한 후 120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야후·MS, 선두 빼앗기 "만만치 않을 것"

이처럼 검색엔진 분야에서 최강자의 입지를 굳혀온 구글에 최근 야후와 MS가 도전장을 냈다.

오랫동안 구글의 검색 엔진에 기대왔던 유명한 웹포탈업체인 야후는 구글의 검색 엔진을 닮은 검색 엔진 서비스를 도입하고 구글의 경쟁사인 잉크토미를 인수하고 역시 구글의 경쟁사인 온라인 광고업체 오버추어서비스를 인수키위해 이달 7억5000만달러 상당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야후는 자사의 이같은 움직임이 구글에 도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슈미츠 구글 CEO도 양사의 관계가 아직 온전하다고 말했으나 업계에는 이미 양사의 관계에 오점이 남은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MS는 MSN 웹사이트의 검색 엔진을 강화하고 2000년 4억달러에 그쳤던 검색 엔진 부문의 광고 매출이 지난해 10억달러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올해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리사 거리 MSN 프로덕트매니저는 "우리는 검색엔진 분야에서 구글을 경쟁사로 보고 있다.MS의 검색엔진은 강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업계 애널리스트들은 야후나 MS가 구글의 성장세를 늦출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1위 자리를 빼앗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라고 밝히고 있다.웹서퍼들 면전에 무차별적으로 짜증나는 광고를 날려대는 경쟁사들이 이를 철저히 자제하고 있는 구글의 자존심을 무너뜨릴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 소재의 마케팅사 다이렉트임펙트 최고경영자(CEO)인 한스 피터 브론드모는 "우리는 배너나 팝업 광고 등 웹페이지 뜨는 속도를 저하시키는 광고가 더 이상 효과가 없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말했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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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Web API을 이용한 영화의 리뷰 전용 서치 엔진 구글 무비 입니다.

안타깝게도 영어를 잘 해야...ㅠ.ㅠ

구글 Web API는 공개가 되어 있으니 누구나 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url=http://24.60.188.10:8080/demos/GoogleMovies/GoogleMovies.cgi]http://24.60.188.10:8080/demos/GoogleMovies/GoogleMovies.cgi[/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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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가 고성능 검색엔진을 선보여 검색엔진 분야 최강자인 구글에 도전장을 냈다고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야후는 이번 검색엔진이 구글보다 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하기 용이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검색엔진은 구글의 인덱스와 야후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야후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스포츠, 운전, 날씨 정보 등을 포괄하고 있다.

야후의 검색 및 마켓플레이스 담당 부사장인 제프 와이너는 "새로운 검색엔진을 선보임으로써 마켓플레이스 부문에서 업계의 선도적인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서치엔진와치닷컴의 편집자 대니 설리반은 "야후가 새로운 검색엔진 출시로 구글 사용자들을 끌어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구글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5년간 구글은 "온라인 검색 엔진"의 동의어로 입지를 굳혀왔기 때문이다.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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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구글은 4월 3일 아마존 닷컴에 검색 서비스 및 광고 링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닷컴은 구글의 광고 링크가 아마존 닷컴의 사이트 안에서 구글의 정보 수집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음과 동시에, 광고 링크 (Sponsored Link)에 의한 새로운 수익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아마존 닷컴의 이용자가 음반 이름을 검색 했다고 했을 때 검색 결과에 콘서트 티켓에 대한 리스트도 함께 노출해서 이용자가 그 리스트를 클릭하면 광고주가 정해 놓은 수수료가 수익이 되는 것이다.

아마존 닷컴의 비즈니스 개발부문의 Owen Van Natta 부사장은 “아마존 닷컴은 사용자에 있어 편리하고 유용한 정보수집의 방법을 항상 찾고 있다.”설명했다.

구글과 아마존 닷컴의 계약 금액과 계약기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구글은 AOL,Ask Jeeves,Earthlink등 모두 동일한 파트너 계약을 하고 있으며 지난 31일에는 SportLine.com 과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다음이 Sponsored Link 서비스를 제외한 구글의 검색 서비스 임대 사업(ASP)계약을 통해 검색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Sponsored Link는

광고를 하고 싶은 사람, 즉 광고주가 원하는 키워드를 골라 텍스트 광고를 낸다.
광고는 헤드라인과 두 줄의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다. 이용자가 해당 키워드를 검색할 때마다 이 광고가 함께 노출된다.그리고 광고주는 이 광고의 클릭수 (CPC : Cost per Click)에 따라 돈을 낸다. / 양석원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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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9월, 구글(Google)이 아웃라이드(Outride)라는 회사를 인수했을 때, 이제 구글이 그 어떤 검색 엔진도 성공치 못했던 일에 도전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바로 검색 엔진의 개인화.
검색 엔진이 개인화 되면 사람들은 자신의 성별이나 살고 있는 위치에 따라 맞춤화 된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자 사용자는 “꽃”이라는 검색어를 입력했을 때 여성 사용자와는 다른 결과 리스트를 보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추측이 아닌, 실제 연구 조사를 통해 제공되는 맞춤 결과다. 검색 엔진 개인화를 가장 먼저 시도한 기업 중 하나인 다이렉트 힛(Direct Hit)은 남성과 여성 사용자의 검색 엔진 이용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한 적이 있다.

이들에 따르면, 남성들은 검색 엔진에서 “꽃”을 찾을 때 주로 꽃을 보낼 수 있는 꽃 배달 사이트를 찾는다고 한다. (분명, 여자에게 꽃을 보내야 할 뭔가 중대한 잘못을 저지른 경우가 대부분일 게다.)

반면, 여성들은 검색 엔진에서 “꽃”을 찾을 때 주로 꽃을 기르거나 심을 수 있도록 씨앗이나 화분을 파는 사이트를 찾곤 했다고 한다. (이는 내 마누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마누라는 주로 정원에 심을 꽃을 살 뿐, 나에게 꽃을 보낼 만큼 잘못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음악에 대한 검색을 할 때는 사용자 나이에 대한 정보가 검색 결과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또한 지역 정보 역시 검색 결과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가령, 영국인들이 "football"이란 단어를 검색 엔진에 입력할 때에는 미국인들이 즐겨보는 “미식 축구”가 아닌, 미국인들이 “사커(soccer)”라고 부르는 축구를 찾아볼 것이기 때문이다.

검색 엔진 개인화의 역사

난 오랫동안 개인화 기술은 웹 검색 분야에 혁명을 몰고 올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 생각해 왔다. 단순히 텍스트만을 통해 검색 결과를 산출하는 것보다 사용자의 클릭 측정과 링크 분석을 통해 결과를 내놓는 것이 검색 엔진에 큰 발전을 가져 온 것처럼 말이다.

검색 엔진 개인화에 대한 노력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됐다. 다이렉트 힛은 이 검색 엔진 맞춤화를 위해 가장 먼저 노력을 기울인 기업 중 하나였다. 그리고 글로벌브레인(GlobalBrain) 역시 이런 노력에 동참한 회사 중 하나였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들의 노력은 거의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했다. 글로벌브레인은 NBCi에 의해 인수되고(인수 당시 회사명은 스냅-Snap이었다), 글로벌브레인을 인수했던 NBCi는 글로벌브레인의 개인화 기술을 한번도 써보지 못한 채 망해 버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이렉트 힛은 여러 번의 테스트 결과 사용자들이 검색 엔진의 개인화 자체를 꺼린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사용자들은 검색 엔진이 개인화 될 경우, 검색 결과에서 나타나지 않는 정보가 있을까 봐 검색의 개인화를 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이다. 사람들은 검색 엔진이 사용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못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 보호 문제 역시 검색 엔진의 개인화 연구에 큰 장애물이었다.

하지만 2000년 중반에 들어 또 다른 두 개의 회사들이 검색 엔진 개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는다. 바로 버즈 노츠(Buzz Notes)와 그룹파이어(GroupFire)라는 두 회사였다. 이들은 사람들의 인터넷 서핑 패턴을 분석해 맞춤화 된 검색 결과를 내놓을 수 있는 개발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

특히 그룹파이어는 제록스 PARC(Palo Alto Research Center: 팔로 알토 연구 센터)에서 갈라져 나온 벤처 기업으로 2000년 12월 익사이트(Excite), 그리고 잉크토미(Inktomi)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었다. 이 때가 바로 그룹파이어의 사명이 아웃라이드(Outride)로 바뀐 때였다. 이후로 아웃라이드의 새로운 연구 소식은 전해진 바 없다.

2001년 9월에 구글이 아웃라이드를 인수한 것은 검색 엔진 개인화 발전에 분명 굉장한 희소식이다. 그러나 구글 측에서는 아웃라이드의 개인화 기술을 당장 활용할 계획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구글이 아웃라이드를 인수한 만큼, 이들의 기술을 어떤 식으로든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구글의 공동 창립자인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은, “현재까지 외부에 발표할 만한 기술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 구글이 사용할 수 있는 (아웃라이드의) 기술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구글은 아웃라이드를 어느 정도의 가격에 인수했는지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브린은 2001년 2월 데자닷컴의 뉴스그룹 자료를 인수할 때보다(이때 역시 인수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더 적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있다.

어찌 됐든, 우리는 내일 당장 구글에서 맞춤화 된 검색 결과를 볼 수 있다는 기대는 접는 편이 좋을 듯 싶다. 어쩌면, 구글의 검색 엔진 개인화는 끝내 실현되지 못할지 모른다.

그러나 구글의 아웃라이드 인수는 지금까지 구글을 비롯한 많은 검색 엔진들이 지향해 왔던 검색 엔진 개발 노선에 새로운 개념이 도입됐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url=http://korea.internet.com]http://korea.internet.com[/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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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사용하는데 유용한 검색팁입니다.

For most Google searches, simply typing what you want to find does the job. If you want to refine your search, however, these suggestions from our quality team may help.

[url=http://www.google.com/tour/services/query.html]http://www.google.com/tour/services/query.html[/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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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많은 검색엔진이 있다. 사람들다마 각자의 성향에 따라 즐겨 사용하는 검색엔진도 다 다르다. 그 가운데서 유독 전세계적으로 많은 매니아층을 끌어 들이는 구글 검색엔진은 여러 가지 신선한 아이디어로 항상 매니아층을 흥분시키곤 했다. 비록 일반 사용자들이 야후, 네이버, 엠파스, 한미르 등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는 하지만(구글의 사이트 순위), 어느 정도 검색 엔진에 조예가 있는 사람들에겐 언제나 구글은 동경심의 대상이었다. 이러다보니 구글과 관련한 사이트들도 전세계적으로 상당히 많이 생겨났다. 이들 중에는 단순히 구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든 팬사이트 형식의 사이트부터, 구글 기술과 관련한 사이트, 구글 검색 결과의 상위에 노출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이트 등 여러 사이트들이 있다. 그만큼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오늘은 이런 사이트들 중 흥미있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하도록 하겠다.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치고 검색엔진 결과 리스트의 상위에 노출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늘 살펴 볼 사이트는 구글의 검색 스파이더가 사이트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이트이다.

푸들 프리딕터(Poodle Predictor)란 사이트http://www.gritechnologies.com/tools/spider.go
인데, 이 사이트는 구글 검색엔진이 각각의 사이트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시뮬레이션 해주는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에 가서 korea.internet.com으로 검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검색 결과의 첫 번째 항목은 구글 검색 결과에 어떻게 나타날지를 시뮬레이션 해준 것이고, 그 아래 쪽 결과는 검색엔진이 수집한 해당 페이지의 모든 링크를 보여준 것이다.

이번엔 구글 검색엔진에서 korea.internet.com으로 검색한 결과를 한 번 보자.



푸들 프리딕터에서 검색을 한 경우와 구글에서 검색을 한 경우 검색 결과에 나타날 요약문이 거의 동일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푸들 프리딕터 이럴 때 유용하다

하지만 이 요약문이 서로 다른 경우도 많이 있다. 이것은 푸들 프리딕터는 해당 페이지의 실시간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고, 구글은 과거에 수집한 내용을 기반으로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그렇다. 만일 검색엔진에 나타날 결과를 예측하여 페이지를 수정하였는데 막상 구글 검색엔진에 반영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달 이상 걸릴 수 있다. 그런데 1달이 지나고 나서 결과를 보니 예상했던 것과 다르다면 얼마나 난처한 일일까? 다시 결과를 바로 잡기 위해 1달을 더 기다린다? 이럴 때 푸들 프리딕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푸들 프리딕터는 현재 페이지에 대한 실시간 결과를 시뮬레이션 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향후 구글 검색엔진 결과에 어떻게 나타날지를 쉽게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푸들 프리딕터의 사이트 바라보기

앞서 푸들 프리딕터는 구글 검색엔진이 각각의 사이트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시뮬레이션 해준다고 하였는데, 과연 어떤식으로 시뮬레이션 해주는 것일까?

아래 그림처럼 푸들 프리딕터의 결과 요약문 아래 있는 "Diagnostics View" 메뉴를 클릭해 보기 바란다.



이 메뉴의 결과를 보면 검색엔진 스파이더가 어떻게 페이지를 해석하는지 잘 알려준다. 즉, 스파이더 입장에서 페이지 내용중 관심 없는 항목들은 과감히 생략하여 보여주기 때문에, 즉, 스파이더가 관심있는 항목들만 정리하여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검색엔진 마케팅을 위해 페이지를 어떤 식으로 수정하면 좋을지 시뮬레이션 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결과들을 보면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검색엔진 스파이더가 관심을 갖도록 바꿔보는 것은 꽤 흥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자신의 사이트를 이 Diagnostics View를 이용하여 한 번씩 살펴보기 바란다. 그리고 여유가 된다면, 자신의 손으로 직접 페이지 수정을 해보기 바란다. 이 기사와 함께 검색엔진은 어떤 홈페이지를 싫어하는지, 또 스파이더의 원리는 어떻게 되는지 등이 궁금한 사람들은 다음 글을 읽어 보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url=http://korea.internet.com/channel/content.asp?kid=31&cid=73&nid=24039]http://korea.internet.com/channel/content.asp?kid=31&cid=73&nid=24039[/ur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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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우편과 인터넷은 구직지원을 쉽게 만들어주었지만 결과적으로 각 기업이 넘쳐나는 이력서로 골머리를 앓도록 만들었다.

인텔은 한달에 무려 1만5000∼2만장의 이력서를 받으며 스탠퍼드대도 지난 2년 반 동안 받은 25만명의 이력 데이터베이스(DB)를 갖고 있다. 또 구글 역시 하루 평균 1000장의 이력서를 받는다.
올해 800명을 고용할 예정인 구글의 인적자원 담당 이사 스테이시 설리번은 “구직지원자가 지난 1년간 크게 늘어났다”면서 “우량기업이 계속해서 감원을 하고 있어 최근에는 훌륭한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흔하다”고 밝혔다.

구직자의 홍수는 물론 경기침체에 따른 결과다. 지난 1월 샌타클래라에서 구직활동을 한 사람만 해도 8만명 이상에 달했다.

스탠퍼드대의 고용담당 이사 리처드 레드윈은 “지원이 간단해지면서 지원자가 늘고 있다”며 “한 여성은 하루에 20번 이상 스탠퍼드의 여러 직종에 이력서를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

비영리 예술회관인 몬탈보의 총무이사 에이미 그린은 대다수 지원자가 직종소개도 읽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그녀가 회계매니저를 찾기 위해 인터넷에 올린 직종소개는 비영리직임을 강조하고 있지만 150명의 지원자 중 대다수가 이를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가 큰 기업은 넘치는 구직자 중 자격있는 후보를 찾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도 한다. 인텔은 직원이 원하는 기술을 찾을 수 있도록 이력서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한다. 스탠퍼드와 구글에서도 채용과정에 부분적으로 소프트웨어가 동원된다.

시스템 자동화가 덜 된 중소기업에서는 인적자원부서 직원들과 채용 담당 매니저가 이력서를 추려서 읽는다.

개인적인 추천도 기업규모와 상관없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구글의 추적시스템은 신규 채용의 최대 원천인 직원들의 추천을 갖춘 지원자를 골라내주며 스탠퍼드도 직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우선 골라낸다.

반면 일부 기업은 지원자들이 넘쳐나는데도 빈자리 채우기에 애로사항이 많다고 하소연한다. 구글은 최근 법규부의 빈자리 10곳을 채우기 위해 20명의 후보자를 인터뷰했다. 구글의 설리번은 “이들 20명은 서류상 괜찮아 보이는 지원자 200명에서 선택된 사람이었으나 결국 기준에 맞는 사람은 단 2명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고릴라서킷의 판매 및 마케팅 담당 부사장 빌 루이스는 최근 대졸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모집광고를 냈다. 그는 “수년간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양의 이력서를 받았지만 이상하게도 실제로 찾는 이들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구직경험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심각한 문제로, 기업이 일에 비해 자격이 넘치는 사람을 채용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웨이터닷컴의 CEO 크레이그 코헨은 여성 심리학자를 배송 운전사로 고용했을 당시 이같은 현실을 절감했다. 그는 “심리학자가 6주 동안 근무한 뒤 전공 관련 일자리가 생기자 회사를 그만뒀다”며 “이제 자격이 너무 넘치는 지원자는 도망갈 우려가 있어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기업은 이력서 홍수를 감안해 지원자를 최소한으로 줄이려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자리를 공개적으로 광고하지 않고 직원추천을 선호하는 회사들이 늘고 있다.

<코니박기자 [email]conypark@ibiztoday.com[/email]>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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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http://www.google.co.kr/logos/einstein.gif" bordr="0"[/img]
아인슈타인의 생일날 구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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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생일날 구글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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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nny Sullivan, Editor
SearchEngineWatch.com, Jan. 28, 2003

The Search Engine Watch Awards recognize outstanding achievements in web searching. The winners for accomplishments during 2002 are below:
[url=http://searchenginewatch.com/awards/2002-winners.html]http://searchenginewatch.com/awards/2002-winners.html[/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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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ie Olsen and Margaret Kane (Staff Writer, CNET News.com)
2003/03/06


구글은 지난달 말 블로그(blog)라고도 불리는 웹 로그 분야의 선도 업체 파이라 랩스를 인수한 바 있다. 인수 직후 이 회사는 검색 관련 광고 링크 판매를 협력업체 사이트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글은 이 계획을 통해 새로운 사업분야를 개척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구글의 새 지향점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
검색업계 관련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서치엔진와치닷컴의 대니 설리반은 “검색부문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구글은 항상 주장했다. 이번 인수가 검색부문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구글이 신제품과 서비스 관련 연구 테스트를 계속 추진함에 따라 구글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구글이 야후 등 포탈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새로운 컨텐트와 서비스를 방문자에게 제공한다는 것이다. 야후는 현재 검색 툴 상단에 뉴스 클립과 웹기반 전자우편, 온라인 데이트와 같은 서비스를 모아놓고 있다.

한편 이번 인수로 구글은 야후의 지오시티스(Geocities)와 같은 웹 저작 도구를 확보했다. 이것은 구글이 포탈로 발전하는데 한걸음 가까워진 것이다. 지오시티스는 가입자가 개인 홈페이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이라의 블로거닷컴은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는 개인 홈페이지인 블로그를 만들어 주는 홈페이지 저작 도구다. 블로그 저작 도구 중 현재 블로거닷컴이 가장 인기를 끌고 있으며 파이라는 지난 1월 가입자 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구글은 홈페이지 저작도구를 얻었을 뿐 아니라 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을 유연하게 하고 적용범위도 확대시켰다. 예로 구글은 인터넷에 전파된 정보를 신속히 입수하는데 블로거닷컴 가입자의 링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점은 구글의 뉴스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구글은 수 천 개 뉴스 사이트를 검색해 가장 중요한 소식을 전달해주는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정보간 관련성을 판단하는데 구글의 독자적인 방식을 적용했다. 검색 엔진과 마찬가지로 이런 선별작업은 자동화 공정을 통해 이뤄지며 별도의 에디터가 필요 없다.

많은 블로그 관계자들은 파이라 인수 소식을 환영하고 있지만 일부는 그 여파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블로그 대부분은 다른 홈페이지, 블로그와 링크돼 있다. 구글은 블로거닷컴를 인수함으로써 방대한 링크라는 데이터를 확보했다. 구글은 현재 자체 검색 엔진을 통해 방문자의 온라인 시작점을 알 수 있지만 블로그의 링크를 이용하면 모든 이동 경로를 알 수 있다. 즉 A에서 시작해 B, C, D를 거쳐 E 사이트에 이르게 된 경위를 모두 파악하는 것이다.

또 구글이 자체 순위에 따른 컨텐츠 구성을 처음 도입함에 따라 이제는 당사자간 이권다툼도 발생할 수 있다.

"쌍방향으로 연결된 블로그의 개발자 매트 웹은 전자우편 인터뷰에서 “단일 기업이 블로그 생성 서비스와 인프라를 모두 소유하는 것은 위험하다. 둘 중 하나를 희생해 나머지 하나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경제체제에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력을 방해하는 소수(Small Pieces Loosely Joined)"의 저자 겸 "웹강령 95(The Cluetrain Manifesto)”의 공동저자 대이비드 웨인버거는 블로거닷컴 인수로 구글이 정보의 독점이라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두 저서를 통해 집합적 정보에 관한 블로그의 동향과 이론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웨인버거는 “구글이 독점 판정을 받을 이유는 없다. 그러나 이번 인수는 구글의 위치를 이용해 블러그 기반 사이트에게 특혜를 부여하려는 의도가 내포돼 있으며 사전에 심각하게 재고해야 했다”고 전했다.


구글, 서비스 개선 명목으로「사생활 침해」


강력한 서비스의 뒷면, 사생활 침해
인터넷 검색자와 협력업체,구글의 기업공개(IPO)를 기다리는 투자자들은 적절한 결과를 신속히 제공하는 구글의 검색 능력에 주목하고 있다. 구글의 영향력에 대한 단적인 예로, 컨설팅업체 인트라브랜드가 최근 실시한 연례 설문조사에서 구글은 애플 컴퓨터나 코카콜라와 같은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구글이 서비스 광고를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구글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어느정도인지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부는 이런 명성의 어두운 뒷면을 지적하고 있다.

비영리 리서치 기관인 프라이버시 파운데이션의 스테판 키팅 과장은 회사 내부적인 문제를 차지하더라도 구글은 지식 획득 방법의 본질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인터넷으로 법정 관련 문서를 검색할 수 있게 되면서 구글과 같은 검색 데이터베이스들은 사생활 관련 정보까지 찾아낼 수 있게 됐다.

키팅은 “구글의 검색 기능은 너무 강력해 이젠 인터넷에서 사생활 관련 정보가 어떤것인지 규정하기조차 힘들 정도다”라 지적하며 “이것은 스웨터에서 실올 한 오라기를 잡아당기는 것과 같다. 즉 개인 정보가 조금씩 풀려나가 모든 것이 공개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은 구글이 앞으로 좀더 계획적으로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구글의 높은 인기는 이미 많은 인터넷 감시자에게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 이용시간 대부분을 구글의 편집 검색 결과를 자세히 훑어보는 것으로 보내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 관련 소송을 위해 인터넷 감시자들은 기꺼이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또 구글의 데이터 수집 관행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 비판론자들은 사생활 침해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구글은 최근 검색 데이터 수집에 도움되지 않는 블로그 사용자, 협력업체 홈페이지 링크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이 점에 비춰볼 때 구글은 24/7 미디어나 단발성 광고 판매업체 더블클릭과 같은 광고 네트워크와 유사하게 변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인터넷 이용자를 추적, 광고를 발송하기 위해 방문자 추적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관행은 현재 세심하게 감시되고 있다.

닷컴 전성기 시절 최대의 광고 네트워크를 자랑했던 더블클릭은 인터넷 이용자의 위치 추적 기술을 사용한 바 있다.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는 명목으로 더블클릭은 이 기술을 사용했지만 이로 인해 결국 강도높은 정밀조사를 받게 됐다.

더블클릭은 오프라인 마케팅 업체 아바커스(Abacus)를 인수해 인터넷 사용자들의 검색성향 파악에 불과했던 익명 정보를 개인 고객 정보와 통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 사실이 발표된 이후, 더블클릭에게 엄청난 불만이 담긴 문의가 쏟아졌다. 미연방 감시기관과 사생활 보호론자들의 강력한 항의로 더블클릭은 이 계획을 폐기했으며 인터넷 거품이 꺼진 이후 광고 수익 감소를 이유로 다시 매각처분했다.

방문자 정보, 악용 가능성 높아
구글의 데이터 수집 능력에 대해 위험 경고를 하는 집단도 있다. Google-watch.org는 구글을 사생활 침해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빅 브라더 상의 수상후보로 지명했으며 구글의 방문자 정보 수집에 대해 불법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구글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구글이 쿠키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많은 사이트들이 방문자 하드디스크에 쿠키를 저장하고 다음 방문시 그간 접속했던 사이트의 정보를 입수하고 있다. 비록 쿠키 대부분이 금방 없어지지만 구글이 사용하는 쿠키는 방문자 하드디스크에 고유 ID를 설정하며 검색 질문과 링크될 수 있다. 구글은 쿠키의 유효기간을 2038년까지 늘릴 방침이다.

또 구글은 브라우저의 형식과 IP 주소를 기록하고 있다. 비록 구글의 사생활 보장 정책은 개인 정보를 익명의 그룹에 통합시킨다고 명시돼 있지만 이런 정보는 특정 컴퓨터의 인터넷 검색 정보를 추적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구글을 감시하기 위해 개설된 Google-watch.org의 설립자 대니얼 브랜트는 “구글의 규모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연방정부가 가장 쉽게 테러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은 구글의 은밀한 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검색자의 위치와 사용된 검색어를 파악하는 것이다. 연방정부는 전세계적인 반테러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전자우편으로 전달된 정보 수집 관행 관련 질문에 대해 답변을 회피했다. 구글이 보낸 답신을 보면 구글의 사생활 보장 관행은 사용자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있다는 일반적인 내용만이 기록돼 있다.

구글의 기업 개발 담당 대이비드 드럼몬드 부사장은 “사용자들의 사이트 접속 정보를 분석하는 이유는 검색 결과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보 분석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었으며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검색 결과를 이용하고 있다. 구글은 특정 개인정보를 제3자와 공유하지 않으며 사용자 정보의 보전과 보안을 철저히 유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드럼몬드는 구글 검색 툴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쿠키를 차단할 수 있도록 브라우저를 설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라 인수와 관련해 그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할 것이며 구글과 블로그 사용자 모두에게 최고수준의 개인정보 보전과 보안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록 구글이 지금까지 평판을 손상시킬 행동은 하지 않았지만 그 영향력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철저한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협력을 방해하는 소수(Small Pieces Loosely Joined)"의 저자 웨인버거는 구글이 인터넷 업계에서 확보한 현 위치가 역설적으로 구글을 둘러싼 우려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웨인버거는 “인터넷은 말 그대로 일종의 협약이며 규약이고 일정한 사회적 합의가 수반된다. 즉 상대방을 대하는 방식을 말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껏 봐왔듯이 구글은 그 어떤 기업보다 이런 합의사항을 성실히 준수했다. 그러나 우리가 의존하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 때문에 구글의 성공은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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