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달려~

이장 Dialog 2002. 12. 24. 09:43
산타가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다면 얼마나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할까요?

크리스마스 이브 약 31시간 동안(지구 자전을 고려) 전세계 1억 6천만 가정을

방문하려면 쉬지않고 초속 1,434 킬로미터로 달려야 한다고 합니다.

산타가 실제로 이런 속도로 달린다면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은 밤새 산타가 달리면서

울리는 천둥소리 때문에 결코 평화롭지 못할 것라고 하네요. ^^;
Posted by 이장
,
한국인의 장수 비결 10가지



----------------------------------------------------



1. 소식다치(小食多齒)

음식은 과식함이 없이 적게 먹고 오래 씹어 먹는다.



2. 소육다채(小肉多菜)

고기를 적게 먹고 채소를 많이 먹는다.



3. 소염다초(小鹽多醋)

음식은 싱겁게 먹고 소금 대신 식초를 넣어 먹는다.



4. 소주다과(小酒多果)

술은 적게 마시고 과일을 많이 먹는다.



5. 소차다보(小車多步)

차를 되도록 적게 타고 많이 걷는다.



6. 소의다욕(小衣多浴)

옷을 얇게 입고 목욕을 자주한다.



7. 소언다행(小言多行)

말수는 적게 하고 실행함이 많도록 한다.



8. 소분다소(小墳多笑)

분환 것을 참고 많이 웃고 즐겁게 산다.



9. 소욕다시(小慾多施)

욕심을 부리지 않고 선행을 많이 베푼다.



10. 소번다면(小煩多眠)

번민은 적게 하고 잠은 충분히 자도록 한다.




Posted by 이장
,

다이어트-1

이장 Dialog 2002. 12. 20. 23:21
음식은 꼭꼭 씹어 천천히 먹는다



대개 뚱뚱한 사람들은 허겁지겁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빠른 속도로 먹으면 과식을 유발하게 된다. 천천히 먹어야 포만감이 빨리 느껴지고

적당량으로 식사를 끝낼 수가 있다. 빨리 먹는 습관이 잘 고쳐지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이 연습한다.



첫째, 식사시간에 잠깐씩 먹는 것을 멈추고 잠시 그냥 있어 본다.

둘째, 입안에 있는 음식을 완전히 삼킨다. 셋째, 음식을 적어도 20번 이상 씹는다.
Posted by 이장
,
방귀 유형으로 보는 재미있는 인간 군상





-영특한 사람 : 재채기를 하며 방귀 뀌는 사람

-소심한 사람 : 자기 방귀 소리에 놀라 펄쩍 뛰는 사람

-자만하는 사람 : 자기 방귀 소리가 제일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

-불행한 사람 : 방귀 뀌려다가 x싼 사람

-멍청한 사람 : 몇시간동안 방귀 참는 사람

-난처한 사람 : 자신의 방귀와 남의 방귀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

-불안한 사람 : 방귀를 뀌다가 중간에 멈추는 사람

-비참한 사람 : 방귀를 못뀌는 사람

-시대파악을 못하는 사람 : 여자가 방귀 뀐다구 투덜대는 사람

-귀여운 사람 : 남의 방귀 냄새를 맡고 뭘 먹었는지 맞히는 사람

-뻔뻔한 사람 : 방귀 크게 뀌고 자지러지게 웃는 사람

-부정직한 사람 : 자기가 뀌고 남한테 뒤집어 씌우는 사람

-검소한 사람 : 항상 여분의 방귀를 남겨두는 사람

-반사회적인 사람 : 양해를 구한 뒤 혼자만의 장소에 가서 뀌는 사람

-감성적인 사람 : 방귀 뀌고 우는 사람

-얼간이 : 방귀 뀌고 팬티에 흔적 남기는 사람

-전략가 : 큰 웃음소리로 방귀소리를 감추는 사람

-지식인 : 자신의 주위에서 누가 뀌었는지 알아맞히는 사람

-겁쟁이 : 방귀를 나눠서 뀌는 사람

-새디스트 : 잠자리에서 방귀 뀌고 이불을 펄럭이는 사람

-메조히스트 : 탕 속에서 방귀 뀌고 그 거품을 깨물어 보려고 하는 사람
Posted by 이장
,
가 보면 재미있는 게시판



1. 어딜까요?



2. 여긴 또 어디?



난리도 아닙니다. 어디서 그렇게 사람들이 몰리는지..



가만히 읽고 있으면 사람과 사람들 사이에 오고가는 것들이 재미있습니다.


Posted by 이장
,
날씨:다시 맑아짐



뚜벅뚜벅 집 대문을 나섰는데 길 한쪽에 아자씨가 나를 불러세운다.



아자씨: 이보게 젊은이~



젊은이: 네~?



아자씨:나 좀 도와주게..



젊은이: 어떤거 도와드려요?



아자씨: 그니까 내가 친구집에....횡설수설...주저리 주저리..고주망태



젊은이:.........



(술취한)아자씨:아직도 주저리 주저리...



아자씨가 집에 데려다 달라는건지 뭐라시는건지 좀 처럼 알아들을 수 없었고...아저씨에게



젊은이: 아저씨! 경찰 차 불러드릴까요?



(술취한)아자씨:계속 웅얼 중얼 어쩌고 저쩌고



참 나 태어나서 112에 장난전화 한번 안걸오 본 내가..그것도 핸드퐁으로



112에 신고하게 될 줄이야.1.1.2 생각보다 빨리 연결되두만요.



젊은이:여기 어딘데요 여기 취객 아자씨가 있어서요..



민중에 지팽이:네 자세한 지역이 어디라구요?



젊은이:여기요~!



민중에 지팽이:네 알겠습니다.금방 보내드리겠습니다.



잠시후



젊은이에 전화기가 울린다.(벨소리:전국노래자랑 밤 밤 밤 바 바 바 바~)



젊은이:엽때요?



민중에 지팽이:도착했는데요?



젊은이:아~! 보이네요..



젊은이:여기요~~~!



민중에 지팽이 둘(투캅스):아저씨 술을 많이 드셨내요? 여기 타세요...



(술취한 아자씨):응 내가 군대 친구를...또 주저리 주러리...



투캅스: 아~ 예 그러셨어요~! 얼른 타세요..집에 모셔드리께요..



(술취한 아자씨):젊은이 고맙네~!



젊은이:안녕히 가세요?(무슨 인사가 이러냐?)



태어나서 112에 신고해 본거도 처음이었다.푸헐 재미있는데?



그리고 아자씨...고마워 할거 없어요..다 그 사람들두요...아자씨랑



내가(?) 낸 세금으로 먹고 살아요..그 사람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



랍니다.근데요 지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그렇게 소중한 돈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더 중요한 일 할 수 있도록 다음부터는 약주 조금만



하세요.
Posted by 이장
,
날씨:비 올거 같다.



아침에 갑자기 고등학교 때 듣던 팬플륫 연주곡이 듣고 싶었다.



이거저거 찾아 듣다가..갑자기 풀피리 생각이 났다.



풀피리..? 음 구멍도 없고 현도 없고 그냥 잎파리 하나니까



쉬운게 아닌가 하고..



풀피리 소리를 들을려고 한 두시간이 넘게 이거저거 다 뒤졌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전에 티비에서 풀피리를 연주 하는 사람을 봤다.



그 사람이 우리나라에서 풀피리연주 하는 사람으론 유명한가보다.



소리가 나는지 안 나는지 해볼려고 울 집에서 잎을 찾아봤는데



이런 무슨 집이 이러냐...없었다.



해서 집 밖에 까지 나가서 옆집 화분에서 길다란 잎하나



넓죽한거 하나 이렇게 따가지고 왔다.



여기다가 불어 보고 저기다 불어보고 잎을 찢어서 구멍도 내보고



별짓 다해도 소리가 안난다.



입김을 하도 불었더니 이제는 머리가 어지럽다.



도저히 안되겠다. 풀피리 소리는 안나고 이상한 방구 소리만 난다.



풀피리가 아버지 시절에 어린시절에 있을듯 싶어서..



아버지 에게



아들: 아버지 풀피리 어떻게 부는지 아세요?



아버지:(맛있는 청혼 재방송 시청중) 뭐?



아들: 풀피리요..(잎한장 들고 이상한 소리내면서)



아버지:너 이제 그걸로 밥 먹고 살려고 그러냐? 길거리에서?



아들: 아니 그냥요



아버지:이 자식이 뜬금없이 풀피리는 무슨..



아들:아따 아부지도...



아버지:살살 불어야 소리가 나지 짜식아~(아버지 다시 맛있는 청혼

시청)





아버지에 코치에도 잎을 잘못골랐는지 아직도 이상한 방구소리만 난다.

아띠 포기다 어지러워서 도저히 못불겠다.
Posted by 이장
,
아래 사진을 참고 하시면 알겠지만 이 세상의 남자를 분류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 와 여자친구가 없는 남자
Posted by 이장
,




주둥이를 왜 저렇게 하고 있냐면 혓바늘이 나서 약국에서 아주 강력한(?)



약을 사가지고 왔는데 그걸 바르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Posted by 이장
,




일란씨 남자친구네요~



지금 이 시간 두 사람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Posted by 이장
,




선미씨 남자친구네요~



여자친구가 뭐를 해 주는지 얼굴이 뺀질뺀질 하네요~
Posted by 이장
,




옥이 남자친구네요~~



일은 안하고 s.c.v (search contents view)에 열중하고 있네요~


Posted by 이장
,

쏠로~~

이장 Dialog 2002. 12. 16. 23:15




오 쏠로~ 미오~~~



접수 받습니다.



장래 촉망되고 전도 유망한 청년 이며



돈도 많고 시간도 많고~~



2002년을 따듯하게 보내고자 하신다면 지금 바로 연락 주세요~



kettle@new21.com
Posted by 이장
,

YOUNG AGE

이장 Dialog 2002. 12. 16. 23:08




젊은 그대~
Posted by 이장
,

윤미 남자친구

이장 Dialog 2002. 12. 16. 23:06




윤미씨 남자친구네요~?



주위가 상당히 어지럽네요~ 여자친구가 안 치워주나 보죠?
Posted by 이장
,




2002년 12월 14일에 나는 그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해 보았다.



내가 만일 지금 시대가 아니라 70년대 80년대 대학생활을 했다면 나는 어떤 모습으로



그 시대를 살아갔을까?



지금의 내 친구들은 각자 어떤 모습일까?



현실과 타협했을까? 아니면 목소리를 높이며 행동 하려 들었을까?
Posted by 이장
,

촛불+촛불

이장 Dialog 2002. 12. 15. 23:10
Posted by 이장
,

십자가,촛불

이장 Dialog 2002. 12. 15. 23:08
Posted by 이장
,

두 개의 촛불

이장 Dialog 2002. 12. 15. 23:05




두개의 촛불
Posted by 이장
,

마주 한 그들

이장 Dialog 2002. 12. 15. 23:01




해야 하는 임무를 띄고 모여 있는 그들



이 중에는 우리의 형 오빠 동생 아들 찬구가 있을 것이고



이 들이 막아야 하는 사람들 중에 또 형 오빠 동생 친구들이 있을 텐데..



왜 서로 마주 하고 서 있는지..
Posted by 이장
,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文化)의 힘이다.

문화(文化)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지금 인류에게 부족한 것은 무력도 아니오, 경제력도 아니다.

자연과학의 힘은 아무리 많아도 좋으나,

인류 전체로 보면 현재의 자연과학만 가지고도

편안히 살아가기에 넉넉하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仁義)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이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문화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이러한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의 평화가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弘益人間)이라는 우리 국조(國祖) 단군의 이상이

이것이라고 믿는다.

또 우리 민족의 재주와 정신과 과거의 단련이

이 사명을 달하기에 넉넉하고,

국토의 위치와 기타의 지리적 조건이 그러하며,

또 1차, 2차 세계대전을 치른

인류의 요구가 그러하며,

이러한 시대에 새로 나라를 고쳐 세우는

우리의 서 있는 시기가 그러하다고 믿는다.

우리 민족이 주연배우로 세계의 무대에

등장할 날이 눈앞에 보이지 아니하는가.

이 일을 하기 위하여 우리가 할 일은

사상의 자유를 확보하는 정치양식의 건립과 국민교육의 완비다.

내가 위에서

자유의 나라를 강조하고,

교육의 중요성을 말한 것이 이 때문이다.

최고 문화 건설의 사명을 달할 민족은

일언이 폐지하면, 모두 성인(聖人)을 만드는 데 있다.

대한(大韓)사람이라면 간 데마다

신용을 받고 대접을 받아야 한다.









우리의 적이 우리를 누르고 있을 때에는

미워하고 분해하는 살벌·투쟁의 정신을 길렀었거니와,

적은 이미 물러갔으니 우리는 증오의 투쟁을 버리고

화합의 건설을 일삼을 때다.

집안이 불화하면 망하고,

나라 안이 갈려서 싸우면 망한다.

동포간의 증오와 투쟁은 망조다.

우리의 용모에서는 화기가 빛나야 한다.

우리 국토 안에는 언제나

춘풍(春風)이 태탕(鋏蕩)하여야 한다.

이것은 우리 국민 각자가 한번 마음을 고쳐먹음으로써 되고,

그러한 정신의 교육으로 영속될 것이다.

최고 문화(文化)로 인류의 모범이 되기로 사명을 삼는

우리 민족의 각원(各員)은 이기적 개인주의자여서는 안된다.



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극도로 주장하되,

그것은 저 짐승들과 같이 저마다

제 배를 채우기에 쓰는 자유가 아니요,

제 가족을, 제 이웃을, 제 국민을

잘 살게 하기에 쓰이는 자유다.

공원의 꽃을 꺾는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는 자유다.

우리는 남의 것을 빼앗거나

남의 덕을 입으려는 사람이 아니라,

가족에게, 이웃에게, 동포에게

주는 것으로 낙을 삼는 사람이다.

우리 말에 이른바 선비요 점잖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게으르지 아니하고 부지런하다.

사랑하는 처자를 가진 가장은 부지런할 수밖에 없다.

한없이 주기 위함이다.

힘드는 일은 내가 앞서 하니 사랑하는 동포를 아낌이요,

즐거운 것은 남에게 권하니 사랑하는 자를 위하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네가 좋아하던 인후지덕(仁厚之德)이란 것이다.



이러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산에는

삼림이 무성하고 들에는 오곡백과가 풍성하며,

촌락과 도시는 깨끗하고 풍성하고 화평한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동포, 즉 대한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얼굴에는 항상 화기가 있고,

몸에서는 덕의 향기를 발할 것이다.

이러한 나라는 불행하려 하여도 불행할 수 없고,

망하려 하여도 망할 수 없는 것이다.

민족의 행복은 결코 계급투쟁에서 오는 것도 아니요,

개인의 행복이 이기심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계급투쟁은 끝없는 계급투쟁을 낳아서

국토의 피가 마를 날이 없고,

내가 이기심으로 남을 해하면

천하가 이기심으로 나를 해할 것이니,

이것은 조금 얻고 많이 빼앗기는 법이다.

일본의 이번 당한 보복은

국제적·민족적으로도

그러함을 증명하는 가장 좋은 실례다.

이상에 말한 것은

내가 바라는 새 나라의 용모의 일단을 그린 것이어니와,



동포 여러분!

이러한 나라가 될진대 얼마나 좋겠는가.

우리네 자손을 이러한 나라에 남기고 가면

얼마나 만족하겠는가.

옛날 한토(漢土)의 기자(箕子)가

우리나라를 사모하여 왔고,

공자(孔子)께서도

우리 민족이 사는 데 오고 싶다고 하셨으며,

우리 민족을 인(仁)을 좋아하는 민족이라 하였으니

옛날에도 그러하였거니와,

앞으로는 세계 인류가 모두

우리 민족의 문화를 이렇게 사모하도록 하지

아니하려는가.

나는 우리의 힘으로, 특히 교육의 힘으로

반드시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

우리나라의 젊은 남녀가 다 이 마음을 가질진대

아니 이루어지고 어찌하랴!



나도 일찍이 황해도에서 교육에 종사하였거니와

내가 교육에서 바라던 것이 이것이었다.

내 나이 이제 70이 넘었으니,

직접 국민교육에 종사할 시일이 넉넉지 못하거니와,

나는 천하의 교육자와 남녀 학도들이

한번 크게 마음을 고쳐먹기를

빌지 아니할 수 없다.



1947년, 샛문 밖에서

백범(白凡)
Posted by 이장
,

아버지와 딸

이장 Dialog 2002. 12. 15. 22:50




이 꼬마가 알까?


Posted by 이장
,

방패와 촛불

이장 Dialog 2002. 12. 15. 22:45




차가운 방패 그리고..
Posted by 이장
,

시청으로!!

이장 Dialog 2002. 12. 15. 22:43




효순아...미선아...

이제 그만 편히 쉬렴...



모이자! 시청으로!!

가자~ 미대사관으로!!



12월 14일은 주권회복의 날!!
Posted by 이장
,

차차 선물~1

이장 Dialog 2002. 12. 15. 22:11




차차가 선물해준 크리스 마스 트리입니다.



칙칙한 우리 사무실을 환하게 밝히고 있답니다.
Posted by 이장
,
이성문제 :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친구들의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있습니다... 고백을했는데요...ㅜㅜ 그 오빠가 안 받아주었어요... 전 그오빠랑 같은 교회에.. 다니구있구여.. 그 오빠를 2년동안 좋아하구있습니다. 정말로 그오빠를 너무좋아해요... 아니 사랑해요...ㅠㅠ 정말로 그오빠를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그이유를 몰르겠어요..ㅜㅜ 도와주세요...ㅜㅜ 그오빠의 나이차이는 5살차이가 나요. 전 너무 억울해요...ㅜㅜ 왜?? 늦게 태어났는지요... 4년만 빨리 태어나구 싶어요...ㅜㅜ 제발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ㅜㅜ 부탁해요...ㅜㅜ 전 이고민떄문에.. 아침,점심,저녁을.. 매일 굶고있어요 하나도 배고프지도 않고요... 먹기가 싫어요... 선생님??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어떠게하면 되져?? 그럼 안녕히 계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답장이 늦어져서 ○○님의 고민을 더 빨리 나누지 못해 미안해요. ○○님의 편지 잘 읽어보았습니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참 아름다운 거지요.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도 동전의 양면같아서 아프고 괴로운 마음도 함께 있습니다. ○○님도 그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큰 만큼 마음의 아픔도 느껴지고 있겠지요. 오빠가 내 마음을 받아주었다면 이런 고민은 없었을텐데 내가 중학생이기 때문인가라는 생각도 들겠지요. 5살이라는 나이 차이는 성인이 되어 만났을때는 큰 차이로 느껴지지 않지만, 학생의 입장에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답니다. ○○님과 오빠의 환경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오빠는 ○○님이 아직은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기도 하기 때문에 ○○님의 마음을 받아들이기에 부담스러운 면도 있을 수 있거나 ○○님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을겁니다.



○○님이 그 오빠를 좋아한다면 지금은 그 오빠가 나의 마음을 받아주기만을 바래서 어떤 특별한 사이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것보다는 지금 좋아하는 마음을 간직하면서 그 오빠와 좋은 관계로 지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오빠도 그런 ○○님에 대해 더 부담없이 편안하게 대할 수 있고, 사랑을 고백해서 둘 사이가 불편해지는 것보다는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답니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님의 일에 더욱 열심히 하게 되고 주변 사람뿐 아니라 내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답니다. ○○님도 이성에 대한 생각이 더욱 성장하는 시간이 되세요. 힘내세요.



<猩 료제공 : 자녀안심운동 서울협의회>



Posted by 이장
,
철도청 겨울여행 상품 다양





철도청이 겨울 열차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열차를 이용한 겨울여행의 장점 중 하나는 편안하게 깨끗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사람의 발길이 아직 닿지 않은 눈덮인 깊은 산속이나 겨울 바닷가를 열차로 달리는 맛은 각별하다. 손수운전의 불편을 덜고 시간을 아낄 수 있는 1석3조의 여행이다. 문의 1544-7788.



◇환상선 눈꽃 순환열차=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해 오지마을 간이역인 승부역과 추전역을 돌아보고 오는 당일 상품. 07시45분 출발, 20시56분 도착. 21, 30일 및 내년 1월2일~2월27일 운행. 2만9300원.



◇정동진·대관령 눈꽃열차=동해 정동진 해돋이와 대관령 삼양목장 눈밭을 감상하고 오는 열차와 버스를 함께 이용하는 무박2일 상품이다. 눈설매타기, 눈꽃길걷기 포함. 서울 청량리역 23시40분 출발~이튿날 20시45분 도착. 20, 21, 27일. 내년 1월27일. 2월4~16일 운행. 4만1900원.



◇태백산 눈꽃·눈썰매열차=태백산 겨울산행과 눈꽃감상, 눈썰매타기를 겸한 당일 열차여행상품. 07시40분 서울 영등포역을 떠나 청량리를 거쳐 태백역에 도착해 눈 행사를 즐긴 뒤 17시05분에 태백역을 출발해 22시25분 영등포역에 도착한다. 21, 22일, 26~30일, 내년 1월2~27일, 2월4~16일 운행. 4만4700원. 부산·광주·대전에서도 떠난다.



◇소백산 눈꽃·부석사 관광열차=청량리에서 떠나는 당일 상품. 21일~내년 1월27일, 2월4~28일 운행. 4만5000원.



◇무주 덕유산 눈꽃 관광열차=서울역 출발 당일 상품. 무주리조트 덕유산 향적봉 눈꽃을 감상한다. 3만8800원. 21일~내년 1월27일, 2월4~28일 운행.



이병학 기자 leebh99@hani.co.kr
Posted by 이장
,

그래서 내가?

이장 Dialog 2002. 12. 13. 19:14
부모 스트레스 받으면 키작은 아기 출산





실직이나 출산 직전 휴가 부족 등으로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키가 작거나 저체중인 아기가

태어난다고 홍콩중문대학 연구팀이 13일 밝혔다.



이들 연구팀은 이날 지난 2000년부터 2년간 홍콩의 11개 병원에서 건강한 중국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1만339명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콩에서 7년 이상 거주해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 여성들이 낳은 아기는 최근

홍콩에 정착한 여성들이 출산한 아기보다 키가 1㎜ 작고 몸무게도 90g 작았다.



또 산전 휴가가 4주 미만으로 부족한 편인 여성들이 출산한 아기는 홍콩 신생아들의 평균 신장에 비해

0.6㎜나 작고 평균 몸무게에 비해서도 15g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침체와 함께 아버지가 실직을 해 스트레스에 시달린 경우 직장을 갖고 있는 아버지 밑에서

태어난 아기들에 비해 키는 1㎜ 작고 몸무게는 19g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팀장인 폭타이파이 소아과 학과장은 "홍콩으로 새로 이주해온 중국인들이 기존 이주민들에

비해 훨씬 큰 자녀를 출산한다는 사실이 드러나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 여성들은 산전 휴가를 거부하고 출산 직전까지 직장을 다니는 등 새로 이주해온 이주민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아 저체중 신생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임신 기간에 흡연을 한 산모들이 낳은 아기는 홍콩 신생아들의 평균체중에 비해 160g-2.5㎏

가벼웠으며 신장은 8.3㎜ 작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저체중 신생아들은 성인이 된 이후 당노병이나 고혈압,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아주 높을

뿐 아니라 성장과정에서도 발육이 늦을 가능성이 많다"고 경고했다.



(홍콩/연합뉴스)



우리 부모님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내가????



나중에 우리 아가에게 롱다리를 선물하기 위해선 마음 편히 먹고 살아야겠다.~



아기 아빠라..???(쿠쿠..)
Posted by 이장
,

골뱅이~@

이장 Dialog 2002. 12. 11. 02:38
프랑스 용어심의위원회는 e-메일 주소에 이용되는 영어의 ‘at’에 해당하는 @라는 용어에 대해 ‘아로바스(arobase)’는 이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프랑스 네티즌 사이에 일반적으로 사용된 ‘아로바스’ 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네티즌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멋진 용어가 있지요... 골뱅이 ^^
Posted by 이장
,
Posted by 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