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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인된 권리를 행사한 곳에서는 내가 투표한 후보가 떨어졌다.
오랜 동안 한나라당의 강남벨트는 이번 17대에서도 그 힘을 보여줬다.

같은 동네에 사는 여성 건축가 김진애씨는 용산에서 낙선을 했다.
민주노동당에 비례 대표로 최연소 국회의원이 탄생할 뻔 했다.
민주 노동당의 당선 마지막 비례 대표는 노회찬 후보~

내가 대학 생활을 했던 광주에서는 열린우리당이 광주시민들의
지지를 등에 업었고 민주당은 추락했다.

조순형은 대구에서 쓴 잔을 마셨고, 추미애는 자신의 텃밭에서 3위로...

내가 태어난 곳 목포에서는 민주당에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
(현재는 선거법 관련해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민주당의 마지막 비례대표 당선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일 의원이었다.

열린 우리당의 마지막 비례 대표 당선자는 김재홍 경기대 교수였다.
자민련의 김종필 후보는 비례 대표 당선을 하지 못해 10선 이라고 하는
대위업? 을 달성하지 못하게 되었다.

허인회 후보는 홍준표 의원에게, 이철 후보는 정형근 의원에게 패배의
쓴잔을 다시 마셔야 했다.

열린 우리당이 과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할 것이지,
한나라당이 부패 정당의 이미지를 깨고 야당의 역할을 잘 할 것인지,
민주당의 불투명한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자민련의 생명력은 끈질기게 더 갈 수 있을지,
민주 노동당의 원내 진출 그 후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 것인지

to be continue 17대 국회에서..

천문학은 우리 삶의 터전이 수많은 은하 중에서도 어느 평범한 은하의 한쪽
귀퉁이에 쳐박혀 있는 작은 행성이라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다.

생물학은 우리에게서 신의 형상대로 창조된 특별한 존재라는 지위를
앗아가 버렸다.

그리고 지질학은 우리에게 헤아리기조차 어려운 시간을 던져 놓고,
그 속에서 우리 인류라는 종이 차지한 시간이 얼마나 짧은
순간인가를 가르쳐 주었다.

S.J 굴드 "다윈 이후"에서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위해서는 비판의 대상보다 더욱 높은 도덕성을
필요로 한다.

민주노동당의 노회찬 사무총장이 거듭 주장하지 않는가.
열린우리당을 견제할 세력은 더욱 개혁적인 그 들 자신이라고

말 실수 인지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이 불쑥 나온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물리면 그것이 남기는 상흔은 크지 않는가.

틈을 보이지 말았어야 했는데, 도려 지금은 비판의 대상으로 삼았던
이들로 부터 비판을 받고 있으니...사실은 왜 그랬니?

일단 gamil 이니까 계정을 점하긴 하겠지만, 주로 사용하는 웹메일 서비스가
될지는 의문이다.

일단 현재는 드림위즈 웹메일을 사용하고 있다. 아웃룩 주소는 엑셀로
받아서 드림위즈 주소록에 밀어 넣었고(한 카테고리에 50명 밖에 안들어갑니다.)
뉴스레터를 포함한 정보성 메일을 드림위즈 메일로 받고 있다.

수신확인이 필요한 메일도 드림위즈를 이용하고 있는데 보낼 때 주소와 회신주소는
pop3메일 주소 사용이 가능하고 외부 메일도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계속 쌓여 가는
메일을 드릠위즈에서 제공해 주는 용량이 차면 정리를 해 줘야 한다는것.

그런 의미에서 gamil이 한국에 런칭을 한다고 한다면 뉴스레타와 같이 주기적으로
내가 받아 보는 메일을 그곳으로 통해서 받아 볼 생각이다. 검색도 가능하다고 하고
용량도 많으니 따로 정리할 수고도 줄이고 찾고 싶은 내뇽은 검색을 통해서 찾아도
보고...

거기에 스팸 메일 필터링 기능만 조금 좋다고 한다면 스팸 메일도 한번에 정리를 하는
방향으로해서 스팸메일 까지 다~~ 받아 주어라.
릴레이 광고 메일이다. 폭탄 메일의 표적이 되지 않기를 바라긴 해야겠다.

인터넷에서 보는 대상들을 이메일로 보내서 스크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을듯 하다.

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다. 전체는 부분의 합 보다 크다.
readme님이 다룬 게슈탈트 심리학의 대표적인 선언문구를 보면서
지난번에 창발을 이야기 하면서 봤던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복잡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것은 전체를 이루는 부분들이
단순한 총합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세기의 환원주의, 분석적 연구 방법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전체의 구성요소를
나눠서 구성요소별로 분석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전체를 이룰
때는 예상치 못한 엉뚱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구성요소 간에는 상호작용(관계)이 있게 되고 서로 동기화(맥락)되면서
자기조직화를 보이는데 이렇게 자기조직화를 나타내는현상을 창발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게슈탈트 심리학을 만나지 못하고 복잡계나 네트워크 과학 분야에서
이야기하는 면을 먼저 알게 되었는데, readme님의 글을 통해서 좋은
내용을 또 발견하게 된 것 같습니다.

내가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지만..
(아 이번엔 한 표가 아니라 두 표구나~~)

16대 당선자 최병렬 한나라당

17대
기호 1번 이종구 한나라당
기호 2번 박철용 열린우리당
기호 4번 나용집 한국기독당
기호 5번 서상록 노년권익보호당
기호 6번 차봉천 민주노동당
기호 7번 전경수 무소속

서울 강남구 갑 선거구 개요 

용산이 내가 거주하는 지역구는 아니지만 관심있게 지켜 보는 이유는
우리동네에 살고 대학교 다닐 때 내가 읽었던 책의 저자가 후보로 나오는
지역구이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블로깅을 하고 있는 곳에서 길 밖으로 나간다음 오른쪽 골목아래에
보면 세가족이 사는 집 (정확하지는 않다.)이라는 문패? 를 한 집이 보인다.

내가 정치인이기 전에 건축가로 먼저 알고 있는 김진애라는 분이 사는 집인데
책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가깝게 살고 있을 줄은 몰랐다.

왜 용산 지역에 후보로 공천이 되었는지 알아보지는 못했지만,격전지인 만큼
선거 개표 방송하는날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지역이 용산이 되었다.

아침참에 내 블로그를 보다가 오른쪽 왼쪽이 썰렁한 기분이 들어서
최근 코멘트를 비롯한 여러가지 링크들을 추가할려고 이거저거 하다가
갑자기 태터툴즈로 변환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태터툴즈를 mt로 바꾸는 소스를 발견
그렇다면  이제 b2를 mt로 바꾸는 일이 남아있다.

구글의 도움을 받아 다음 포스트를 찾았다.
EOUIA: Comment on b2에서 MT로 임포팅

그렇게 b2를 mt로 변경한 다음 이제 mt를 태터툴즈로 바꿀차례

아래 글을 참조해서 드디어 변환~
MT에서 태터툴로 옮기려는데... 

카테고리나 그런거 새로 맞춰줘야 하고, 트랙백도 약간 손을 봐줘야 하고,
결정적으로는 2002년 부터 쓴 모든 글이 전부 다 변환이 안되고 절반만
변환이 되는 상황을 초래~

오늘의 교훈 : 알맹이에 충실하자.
b2를 떠나려고 했던 중요한 이유는 코멘트 스팸 때문이었어요~ ㅠ.ㅠ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아이비즈넷을 통해서 많은것을 얻을 수 있었다.
아이비즈넷을 노드로 해서 김중태 원장님과 정유진 컨설턴트도 알게 되었고,
작은 기억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특히 칼럼들은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예전에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예전 아이디로 접속이 안되잖아.. 새로 가입을 ㅠ.ㅠ)



http://ibiznet.inews24.com/home/

블로그 코리아와 비슷한 메타 사이트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 사이트 입니다.

http://www.blogpeople.net (도메인 좋네요~^^)

한 한시간 정도 타블렛 노트북을 구경했다.
침 발랐음

때늦은 포스트인것 같은데 정작 어제 올렸다가 원성?을
살것 같아서... 이렇게 시간차를 두고 올립니다.

구글에서 구인을 한다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참고로 gmail 은 만우절 행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Google Copernicus Center is hiring

인터넷 한겨레의 대표적인 서비스? 라고 할 수 있는 토론마당이
개편을 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했네요~

한토마는 한국대표토론마당의 줄임말로 보이네요.

http://hantoma.hani.co.kr/Main.asp

혜강 최한기의 ‘기학’을 읽고 도올 김용옥이 논했다는 책, ‘독기학설(讀氣學說)’.
‘실학을 폭파시켜야 한다’는 과격한 논의를 펼치며 도올의 또다른 문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도올은 실학의 원류인 정약용을 넘어서는 인물로 ‘최한기’를 제시한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최한기에 대해 아는 것은 별로없다.
우리시대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인물, 최한기.
도올의 최한기론을 본격적으로 해부해 본다.

한가지 더
외국 회사는 꼭 플래시 만들 때 나레이션 까지 넣는 특이한 ^^
컨벤션 pt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액션과 명료한 나레이션이 감상 포인트입니다.

http://www.spoke.com 에서 learn more ~!!

Version 0.5.81 Beta (March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