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Dialog'에 해당되는 글 1525건

  1. 2003.05.07 ipo(기업공개)란
  2. 2003.05.07 2003 05 08
  3. 2003.05.06 내일은
  4. 2003.05.05 endless pools
  5. 2003.05.03 hiptop ???
  6. 2003.05.03 세그웨이
  7. 2003.05.01 로또
  8. 2003.04.30 b2 트랙백
  9. 2003.04.29 트랙백~
  10. 2003.04.29 포토 블로그
  11. 2003.04.29 셀프카메라
  12. 2003.04.28 트랙백 테스트
  13. 2003.04.27 “당신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14. 2003.04.27 通(통)~하는 전화기
  15. 2003.04.27 청소
  16. 2003.04.26 블로그
  17. 2003.04.24 오감 만족 주유소
  18. 2003.04.24 박찬호 경기를 인터넷에서
  19. 2003.04.15 [이색 사이트] 프리뱅크 프로젝트
  20. 2003.04.15 문구 브레이크
  21. 2003.04.15 환상을 찍는 사진관
  22. 2003.04.14 우연을 가장한 만남
  23. 2003.04.13 슬픈상상
  24. 2003.04.12 내일 할 일
  25. 2003.04.10 그녀에게
  26. 2003.04.06 지식인
  27. 2003.04.02 당신이 보입니다
  28. 2003.04.01 두개의 저울
  29. 2003.04.01 분산컴퓨팅
  30. 2003.03.25 windy의 화요레터 - 뒷심-
ipo(기업공개)란



기업공개, IPO(Initial Public Offering)란 주식을 신규로 상장하기 위해 증권거래법에 의한 모집 또는 매출의 방법으로

주식을 새로이 발행하거나 이미 발행된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뜻한다. 즉, 주식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일반투자자에게

균일한 조건으로 공모하거나 이미 발행되어 대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일부를 매출해 주식을 분산시키고

재무내용을 공시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ipo



ipo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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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05 08

이장 Dialog 2003. 5. 7. 18:07
키보드 깨끗이 청소~



책 정리 및 책장 정리



쓰레기 처리~



시간이 되면 방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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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이장 Dialog 2003. 5. 6. 23:48
내일은 뉴21 대청소도 하고 자리 배치도 새로 하는날~~



이렇게 라도 한줄의 로그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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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less pools

이장 Dialog 2003. 5. 5. 15:43
러닝머신 비슷하게 제자리에서 수영을 하는...



endless pools



endless p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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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top ???

이장 Dialog 2003. 5. 3. 16:03
T-Mobile Sidekick with Camera Attachment (T-Mobile)







라고 하는 물건을 가지고 모블로깅을 하고 있는 블로거 페이지



http://hiptop.bedope.com



T-Mobile Sidekick with Camera Attachment (T-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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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

이장 Dialog 2003. 5. 3. 15:58
구글 창업자가 사무실에 이거 타고 돌아다니다고 하던데..



아마존에서 팔고 있는 세그웨이 가격이 Price: $4,950.00



약 600백만원정도???



세그웨이를 패러디한 메그웨이 사이트 ㅋㅋㅋ



전기 충전 없이 물로만 가고..ㅋㅋㅋ



만든 사람은 Pyra라고 부르는 회사에 공동 출자를 하였으며,

2001년 2월까지는 Blogger의 개발을 지휘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Segway Human Transporter

세그웨이 보기



세그웨이 패더리 사이트 메그웨이 ㅋㅋㅋ 강추



Watch a demo movie of the Meg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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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이장 Dialog 2003. 5. 1. 23:28
로또에 대한 로그인데 사진과 글을 보고



한번 크게 웃었습니다.



http://mono.soko.co.kr/index.php?catid=3&blog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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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트랙백

이장 Dialog 2003. 4. 30. 17:18
로그에 로그로 답을 하는거라고 설명을 하면 쉬울까요?



그것이 바로 트랙백이랍니다.



b2는 메일로도 포스팅이 되고 핸드폰으로도 포스팅이 된다는데..



아직 거긴까진 실험을 안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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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이장 Dialog 2003. 4. 29. 20:51
트랙백을 테스트 하기 위함..



akahuan님 블로그http://www.akahu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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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블로그

이장 Dialog 2003. 4. 29. 20:31
포토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내 벽돌 전화기를 바꿔야 겠다.



초상권에도 상관없이 포토 블로그 테스트를 위해 희생하여 준



피망양에게 감사드립니다.



http://www.phlog.net/user/new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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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카메라

이장 Dialog 2003. 4.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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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 테스트

이장 Dialog 2003. 4. 28. 20:08
마인님 블로그에서 본 라디오~~



저용량의 인터넷 라디오)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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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2003년 04월 26일



생산성 분야의 전문가 데이비드 앨런은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시작한 일을 끝내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 같다.

할 수 없는 모든 일을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조차 하지 못하면서 스트레스만 쌓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지.



(네이트뉴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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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통)~하는 전화기





산요전기에서는 천천히 통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유선 전화기를 선보였다.

화속 변환기술로 음성의 속도를 떨어뜨려 전화에서 내는 소리가 천천히 돌아오도록 한 것이다.

음성의 속도를 떨어뜨리면 유선전화 특유의 에코를 줄일 수도 있다.

따라서 일반 유선전화의 통화음질도 높여준다.

월 1만~2만대가 꾸준히 팔리는 이 제품은 특히 노인층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通(통)~하는 라디오





일본 빅터사에서는 라디오 방송을 실시간으로 천천히 들을 수 있는 기능이 내장된 라디오를 출시했다.

말의 단락에서 생기는 공백 시간을 이용해 빠른 말의 속도를 늘리는 방법이다.

단락과 단락의 공백 시간만 이용하기 때문에 실제 방송과 똑같은 속도로 청취가 가능하다.

또한 소리의 강약을 억제하고 억양을 평준화하는 기능, 방송 내용을 항상 메모리에 축적해

놓쳤던 부분을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다. 이 기술은 앞으로 TV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www.wh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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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이장 Dialog 2003. 4. 27. 17:05
우선 아웃룩에 있는 메일함을 깨끗이 청소~~



그리고 쪼리 책상과 비슷해 져 가는 책상을 청소~~



그리고 복잡한 내 마음을 청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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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장 Dialog 2003. 4. 26. 16:42
오전에는 블로그 가지고 놀았음



토요일 오디오 블로그와 모바일 포토 블로그르 테스트 하다~



포토 블로그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고~



오디오 블로그는 트라이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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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 마사지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로 악명 높은 태국의 보건부는 최근 운전자의 안전과 피로 회복을 위해 주유소 전통 마사지 서비스를 시행했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이 주유소에서 치료효과가 있는 태국식 마사지와 발 마사지를 150~200바트(약 4,500~5,500원)에 받을 수 있다. 마사지로 장거리 운전자들의 피로를 풀어주어 교통사고를 줄이자는 것. 실제로 태국 보건부는 운전자의 즐거움과 교통사고율 감소 등 2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한다. 지난 3개월 동안 2곳에서 시범 시행된 이 마사지 주유소는 운전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앞으로 2개월 안에 10곳 정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춤추는 주유소





최근 일본 가나자와에서는 화려한 춤과 함께 세차 서비스를 하는 주유소가 인기다. 10분에 1,600엔(약 1만6천원)이면 2인 1조 댄서 주유원들이 차 주위를 경쾌하게 돌며 화려한 세차를 시작한다. 물론 손님들은 세차장 옆 유리 대합실에서 주유원들의 스텝에 맞춰 댄스 세차를 즐길 수 있다. 기다림마저 화려한 댄스 세차는 휴일에도 하루 80~100대의 차로 매진이다.





■담배와 담배 사이





건물 내 흡연금지, 금연거리의 확산 등 세계적으로 금연법이 한층 엄격해지고 있다. 더욱 강력한 제도가 만들어지면서 애연가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는다. 이 때문에 담배를 사이에 두고 비흡연자와 애연가 사이에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있다.





▲맛있는 담배 한 접시





뉴욕 시내의 모든 바와 레스토랑은 금연 구역이다. 어쩔 수 없이 금연을 해야 할 것 같은 뉴욕의 애연가들은 연기가 아닌 음식으로 담배를 맛본다. 연기를 내서는 안되는 시내에 애연가를 위해 담배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바나 레스토랑’이 점차 느는 추세라고 한다. ‘세라피’나 ‘산드로’라는 이탈리아 요리점은 담배로 만든 와인소스에 담배와 휠레미뇽으로 만드는 특선요리를 선보였다. 디저트로 담배 페나코타와 담배가 우러난 그랍파 한잔도 내놓는다.





▲선생님을 체벌합니다





화장실에서 몰래 흡연하는 학생과 그들을 뒤쫓는 선생님들. 이제 이런 익숙한 학교 풍경에 새로운 쫓고 쫓김이 생겨나고 있다. 이미 모든 건물 내 금연을 학칙으로 제정한 학교가 많기 때문에 교사도 교내에서 몰래 숨어서 흡연을 해야 한다. 그렇게 불법 흡연을 하면 교사든 학생이든 적지 않은 벌금을 물어야 한다. 이러한 약점을 모를 리 없는 학생들은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흡연하는 선생님들을 찍는다고 한다. 학교에 사진을 제출하지 않는 대가로 흡연 교사에게 사례금(?)을 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교내 금연법으로 학생들이 교사를 역체벌하는 셈이다.





/www.wh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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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인터넷방송이 불가한데

국내 알려지지 않은 사이트에서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곳



http://www.cdmatv.com/

메인 좌측상단의 채널별에서 20번을 선택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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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86명, 총 88억5천2백21만4천9백47원을 맡겨 드립니다"- 4월 13일 현재.



프리뱅크 프로젝트(www.freebank.org)는 은행들이 윈도뿐 아니라 매킨토시와 리눅스 환경의 PC사용자들도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이트다.





한국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부 곽동수(40)겸임 교수가 뜻을 같이하는 동료 5명과 함께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맥.리눅스용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구축하는 은행에 참여 회원들이 약속한 금액을 맡길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사이트가 구축된 후 하루 만에 약속액이 1억원을 넘었고 한달여 만에 1천여명 이상이 참여, 90억원 가까운 금액을 모았다.





곽교수는 "기존 윈도 시스템을 유지한 채 매킨토시와 리눅스용 인터넷 뱅킹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하고 구축기간도 한달 정도면 충분하다"고 밝혔다.





염태정 기자 yonni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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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 브레이크

이장 Dialog 2003. 4. 15. 00:01
‘성모의 꼬리뼈입니다’ ‘이 펜의 띠를 볼 때마다 민홍이를 생각해주세요. 크크…’





포토숍 등 컴퓨터 프로그램에 익숙한 초등생·중학생들이 꾸민 인터넷상의 ‘온라인 문구점’에 올라온 글이다. 또르르 감아 붙이는 볼펜띠나 지우개띠, 이름표, CD 인덱스, 책갈피 등 문구류가 다양하다. 이것들은 주로 견출지 역할을 하지만 내 것임을 밝히는 용도로만 쓰이진 않는다. 성모와 민홍은 요즘 잘 나가는 스타이고, 꼬리뼈는 그의 열성팬임을 뜻한다.

이들은 볼펜 하나라도 자신만의 디자인과 좋아하는 스타를 이용해 내 것임을 밝히려 한다. 이러한 변형 견출지는 예쁜 배경에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주된 테마로 한다. 하나하나 개인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똑같은 것은 없다.





정성스레 만든 이 문구류는 개인 홈페이지나 또래 친구들이 잘 모이는 사이트에 공개해 누구나 프린트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입소문이 난 문구류 제작자들에게는 비법을 가르쳐 달라는 편지와 게시물이 쇄도한다. 이렇다 보니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효과를 넣어야 원하는 무늬가 나오는지 비법을 공유하는 볼펜띠 전문 커뮤니티도 빠르게 퍼지고 있다.





스타의 얼굴이나 좋아하는 그림이 실린 볼펜과 책갈피들로 지루했던 학교 책상 위가 즐거워졌다. 엄연한 문구류라서 하루 종일 책상 위에 올려놓아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못한다. 아이들은 커피 브레이크 대신 ‘문구 브레이크’를 즐긴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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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어리 레이디’의 우아한 오드리 헵번, ‘귀여운 여인’의 상큼한 줄리아 로버츠, ‘물랑 루즈’의 섹시한 니콜 키드먼, ‘미녀 삼총사’의 터프한 카메론 디아즈. 감정 이입에 충실한 나머지 영화를 보는 내내 아름다운 그녀들이 되어 울고 웃고 모험을 즐긴다. 그러나 영화가 끝나면 지극히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올 뿐이다.



그런데 불이 켜지고도 이런 환상을 재현하고 ‘증거’까지 남겨주는 서비스가 선보였다. 웨딩드레스부터 중세시대 귀족·황제의 의상까지 다양한 컨셉의 소품이 마련돼 있는 테마 사진 스튜디오가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는 각 테마에 어울리는 의상과 메이크업 도구, 다양한 가발이 준비돼 있다. 중세의 드레스를 입고 슬픈 사랑의 주인공 줄리엣이 될 수도 있고, 타이트한 검정 의상을 입고 섹시한 스파이도 되어 본다. 원한다면 전문 코디네이터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받을 수도 있다.





스티커 사진, 이미지 사진, 디지털 카메라 등으로 자신의 모습을 남기고 삶의 순간 순간을 기록하는 데 적극적인 20대들. 이제 자신의 환상까지 기록한다. 지갑 속에, 수첩 속에 간직된 것은 단지 변신 사진이 아니라 꿈과 희망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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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신촌 기차역에 갑니다. 우연 코드는 ‘콘서트 팸플릿으로 열심히 부채질하고 있는 연두색 손톱의 여자’입니다. 저를 보거든 ‘연둣빛이 좋아요’라고 속삭이며 지나가세요. 레몬맛 자일리톨 한 통을 사드릴게요”





혼자서 길을 걷다가 아무라도 나를 좀 알아봐 주었으면 해본 적 있는가. 낯선 누군가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다가와 어깨를 치며 반가워해 준다면? 바로 이런 기대감에서 출발한 ‘우가만’(우연을 가장한 만남)이라는 프로젝트가 한 개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가만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당신이 언제쯤 어디에 있을 것이며 당신을 알아볼 방법만 일러주면 된다. 혹시 심심하고 활력 없는 일상이 계속된다면 우가만에 접속해서 “코엑스 ○○버거 가게 앞에서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을 발견한다면 어깨 툭 치며 ‘힘내!’라고 외쳐주세요”라는 우연 코드를 남겨보라.





낯선 사람의 격려에 지루했던 일상이 신선해지지 않을까? 즉석에서 낯선 사람과 친구가 되거나, 가볍게 눈 인사만 나누고 헤어질 수도 있다. 우가만에는 갈수록 재미있는 코드와 진기한 주문이 늘고 있다.





우가만은 특히 낯선 사람과의 만남을 낯설게 여기지 않는 20대에게 인기다. 아버지들이 처음 보는 사람과 점잖게 앉아 격식 있는 대화를 주고받을 때, 이들은 모르는 사람과 거리낌없는 만남을 즐긴다. “모르는 누군가가 정말 나를 알아보고 미소지어 준다면 정말 신기하고 기쁠 것 같다”는 우가만 열성팬의 말처럼 이들은 낯선 만남을 즐기고 있다. /www.wh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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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상상

이장 Dialog 2003. 4. 13. 23:00






라디오에서 떨어져 나온 나사 처럼...



그리고 어디에선가 자기 이름을 가지고 열심히 제 역할을 하다가 이제는



그 자리를 잃고 덩그러니 녹을 입고 누워 있는 이름 조차 없이 고철 덩어리로



불리우는....



내가 저 나사와 같고 저 이름 모를 고철 덩어리와 같다면? (슬픈상상...)



minolta x-300 / f50 / 코닥 max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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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할 일

이장 Dialog 2003. 4. 12. 02:18
일단 순서 없이



1. 서점에 가서 책을 꼭 한권 산다.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 <--요고는 평수가 준 도서 상품권으로



2. 목욕탕에 간다. <--요고는 주말마다 쪼리랑 나랑 하는...정기 이벤트(?)



3. 사가지고 온 책을 읽는다.



4. 도봉산에 대해서 조사를 한다. <-- 일요일이라도 날씨가 좋아지면 가야하니까



5. 레포트를 쓴다.



6. 토요일을 정리한다.



7. 일요일 할 일을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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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

이장 Dialog 2003. 4. 10. 23:16
말해요 당신의 사랑을 ...더 늦기 전에



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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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이장 Dialog 2003. 4. 6. 21:48
새벽에 갑자기 궁금한게 생겨서 지식인에 물어봤습니다. 새벽에 한 세시간 동안



뒤지고 뒤지다가...지식인에 도움으로 해결 하였습니다.



질문 : 가수 이름을 모르겠어요~



몇 년전인것 걋볕?.



락발라드 팀이였던것 같은데요..리드 보컬이 아주 어린 소년이었거든요?



그 팀 이름을 알고 싶어요~



Best 답변



혹시...





음... 질문에 넘 정보가 없어서리...

그래도 혹시나...

아이(i) 를 말씀하시는 건지... " 내 마지막 사랑" 이라는 노래를 불렀던...

뮤비 주인공이 박정철 이었죠.

그룹은 아니고 그냥 솔로입니다. 나이가 어리죠... 정말 아이^^

그 친구 보니까

옛날에 마법의 성 부르던 백동우 생각 나더군요.

원래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노래는 아니었지만, 그 노래는 꽤 좋았어요...

지금 뭐하나? 어린것이 노래 참 잘했는데...



노래 가사가 대충...



나를 보고 있나요 미소지으며

하지만 난 그댈보며 울고 있어요

나의 마지막 사랑이 그대 였기에 내 슬픔이 더 커져만 가요

~(생략)

~ 날보며 미소지었던 그댈 이제는 사진으로만 봐요

한참동안 사진속의 그댈 보고 있으면

금방이라도 나를 찾아올것만 같은데 미소지며....~~

~~ 왜그리 쉽게 날떠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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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보입니다...



당신을 향해서 지금 걸음을 옮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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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저울

이장 Dialog 2003. 4. 1. 13:42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특히 한 사람의 다른 한 사람을 향한 믿음이 얼마나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경험해 본 한 주 였습니다. 벅차게 감동 받고, 사랑하고, 굳게 믿어버리다, 어느 순간 아주 작은 사건을 계기로 그간 쌓아왔던 그 모든 신뢰의 탑을 바닷가의 모래성 부수듯 휘저어 무너뜨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갑자기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른 채 그저 무너진 모래성을 멍하니 바라보는 아이가 되곤 합니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고, 서서히 흐려져있던 주변이 보이기 시작하면 문득 깨닫습니다. 아, 그 사람은 처음부터 그곳에서 꿈적않고 있었는데, 뿌리가 약한 내 마음이 그를 올렸다가 내리고, 감동하다 상처 받고, 판단하고 나름대로 해석해왔다는 것을요. 언젠가 이런 글을 쓴 기억이 있습니다. ‘사기는 그 행위가 있었던 순간이 아니라, 내가 당했다고 인정하는 순간에 당한 것이다.’ 결국 이 모두는 스스로 선택한 것인데 말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만큼이나 우리 마음의 날씨도 변화 무쌍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동요되지 않는 법을 알아가는 게 세상을 배우는 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처럼 눈부시게 화창한 날도, 마음을 끝없이 가라앉히는 꾸물꾸물한 날도 사랑스럽고 평온한 미소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창문틈으로 거침없이 무방비상태의 가슴을 활짝 펼친 노오란 개나리들을 바라봅니다. ‘그래도 세상은 아직 너무도 아름답구나!’ 싶습니다. 내가 그렇게 보아주기를 선택한다면…





친구로부터 배달된 인용 글을 나누어 드립니다. 그 언어들을 맘껏 가지세요~





두개의 저울





아니 그 사람이

나에게 어찌 그럴 수가...



나는 잘해 주었는데

내가 해준 것만큼

그가 나에게 잘해 주지 않을 때.

내가 그에게 기대한 것과

전혀 다른 그의 반응을 볼 때



그때 이 말을 하곤 한다.





우리의 마음에는

두개의 저울이 있다.

남에게 줄 때 다는 저울과

남으로부터 받을 때 다는 저울.



두개의 눈금은 서로 다르다.

남에게 줄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많이 표시되고,

남으로부터 받을 때 재는 저울은

실제보다 적게 표시된다.

그래서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받아도

항상 손해 본 듯한 느낌을 갖는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두 저울의 눈금 차이를

적게 할 수 있다면…



만일 눈금 차이를 줄이는 것이 어렵다면,



남에게 줄 때는

조금 덜 준 듯이

남으로부터 받을 때는

조금 더 많이 받은 듯이

생각할 수만 있다면…



적어도 조금은 더 받은 듯

행복을 느끼지 않을까.





< 생각을 바꾸면 성공이 보인다> 중에서







다음주에는 윈드리아의 홈페이지를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빈 사이트 입니다…하지만 그것은 백지수표와도 같습니다. 얼마를 써 넣느냐는 보는사람 또는 가진 사람 맘이죠. 전 그 안에 꿈을 적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느리지만 그러나 확실하게 그 꿈이 그 안에서 복제될 것이라 믿습니다.







꽃들의 인사를 받아주며 행복해 하는 그런 한 주 되시길 빌며,

windria의 windy였습니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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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컴퓨팅

이장 Dialog 2003. 4. 1. 00:54
재미있는 꼭지가 생겼습니다. 분산컴퓨팅~~



어려운 기술적 개념이라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대충은 이렇습니다.



놀고 있는 여러분들의 컴퓨터들을 다 연결해서 슈퍼 컴퓨터의 기능을 발휘하는~~



그래서 계산이 어려운 천문학이나 단백질 구조의 계산 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불치병 연구에 까지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처럼 인프라가 발전된 곳에서 하기에 딱 좋은~~



아무튼 여러분들이 화장실 가는 동안 혹은 할일 없이 컴퓨터를 켜두는 동안



불치병 치료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것~~ 바로 분산 컴퓨팅 이라는 것입니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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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월도 거의 한 주만을 남겨 두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삽니다. 정신없이 바쁘게(물론 즐겁게) 살면서 매번 갑작스런 화요일에 당황합니다. ‘어, 벌써 또 화요일이네!’ 하고요.



오늘은 오전에 계원예술대학에서 윈디의 책 세미나를 했습니다. 상쾌한 기분으로 아주 오랜만에 대학 캠퍼스를 방문했고, 마치 환영인사처럼 흘러나오는 오전 음악방송을 배경음악처럼 들었습니다. 시작할 때엔, 커피 한잔씩을 앞에 두고 아직 덜 깨인 듯 보이던 80여명의 눈동자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진지해지는 과정을 보며 저도 매우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학창시절을 그리워 하는 것은, 뭔지 모를 그 무엇인가에 대한 막연한 희망이 남아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포커에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 마지막 한 장을 들춰보는(소위 쪼아보는?) 그런 기분말입니다. 그러다가 직장생활을 계속하면서 어느 순간 자신이 김빠진 맥주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게 되죠. 이미 포커의 마지막 패를 다 보아 버렸고, 더 이상의 그럴싸한 ‘수’가 보이지 않게 된거죠. 그러면서 계속 자리를 뜨지 못하고 머물러 있을 때도 있습니다. 이젠 어찌할 도리가 없어져서 그러고 있는거죠.



한가지 사실을 잊은 채 말입니다. 게임이 단 한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것, 사실 제 2라운드, 제 3라운드가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모니터에 나타난 The End 라는 문구를 계속 바라 보지만 말고, 바로 옆에 있는 Reset(다시시작, 다음게임시작) 버튼만 누르기만 하면 된다는 것.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 새로운 게임을 끊임없이 즐길 수 있다는 이 쉬운 사실을 알기까지 때로는 많은 방황을 하곤 합니다.



대학생활을 끝으로 인생의 방향이 굳어져 버렸다고 믿는다면 믿는 대로 될 것이고,

30,40을 바라보더라도 끊임없는 시도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믿는다면, 역시 믿는 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변환경 때문에 내가 바뀔 수 없다고 단정한다면 그대로 될 것이고,

그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초점을 맞춰 찾아나간다면 역시 그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어 갈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우연히 눈에 들어온 시가 있는데 그 제목이 ‘뒷심’이더군요. 항상 계획은 창창한데 그 뒷심이 적어서 일을 추진 시키지 못한다며 지난 한 해 스스로 한탄해 왔었는데… ‘이젠 뒷심이라는 시까지 나오네’ 하며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됩니다. 이제 보니 그 뒷심은 무엇인가를 정말 간절히 원할 때 나오고,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그것을 받혀줄 심신(특히 건강)마저도 소중하게 단련시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일이 성취된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뒷심’ 있는 한 주를 기원하며 잠시 인용합니다.





뒷심



모든 그림자는 빛의 뒤편으로 무너진다는데

모든 풀은 바람 뒤로 밀리고 바람 뒤로 눕는다는데

모든 줄다리기는 뒤편을 향해 당겨진다는데

모든 말은 침묵 뒤편으로 고인다는데

모든 사람들은 뒤가 실해야 당당히 설수 있다는데

모든 사랑은 기다림 뒤편에서 완성된다는데



모든 그림자에게 뒤는 내려앉기 위해 있다는데

모든 풀에게 뒤는 맞서기 위해 있다는데

모든 줄다리기에서 뒤는 버티기 위해 있다는데

모든 말에게 뒤는 숨기 위해 있다는데

모든 사람들에게 뒤는 돌아보기 위해 있다는데

모든 사랑에게 뒤는 젖기 위해 있다는데



모든 앞에 대항하는 바로 그 심心





-정끝별님의 〈뒷심〉전문









게시판 몇 개로나마 조만간 오픈하게 될 공화국 사이트를 기대하며

windria의 windy였습니다
Posted by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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